기아 EV9 픽업 등장에 시선 강탈! “리비안 R1T 닮았다”
기아의 전기 트럭 및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가 속속 예고되면서, 동일한 플랫폼에서 EV9의 픽업 버전을 제작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외신 핫카의 렌더링 아티스트 티모시 에이드리 에마뉘엘(Timothy Adry Emmanuel)은 EV9 픽업트럭 버전의 새로운 예상 렌더링을 제작했다.
렌더링은 공격적으로 보이는 그릴과 스포티한 림 등 몇 가지 주요 디자인 변화를 보여준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리비안 R1T 스타일과 비슷하다.
EV9 픽업트럭 디자인 특징
EV9 픽업은 익숙한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몇 가지 중요한 디자인 포인트를 가졌다. 특히 공격적인 디자인의 그릴 영역은 전면 범퍼에 두 개의 더 큰 흡기 덕트를 지니고 있으며, 보호 클래딩은 아래에 있다. 후방 램프는 EV9와 공유하며 일반적으로 베드 상단이 후면 창으로 이어지는 LED 조명의 하단 부분만 남겨뒀다. 각진 형태의 더블 캡 픽업 전기차로서 EV9 픽업은 리비안 R1T와도 견줄만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EV9 픽업트럭 성능 전망
실제 EV9와 마찬가지로 픽업은 최대 300마일(약 482km)의 장거리 버전으로도 제공되는 동일한 215hp RWD 전기 후방 모터 설정을 사용할 수 있다. 매체는 “EV9 픽업이 EV9 SUV와 동일한 5,000파운드를 견인하고, 기아의 제작 품질 및 기능과 함께 최대 300마일의 주행 거리를 제공할 수 있다면, 픽업트럭 시장을 휩쓸 것”이라고 예상했다.
기아의 픽업트럭 개발 현황
한편 기아는 현재 픽업트럭을 개발 중에 있으며, 현재로서는 호주 시장 출시만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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