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이쿼녹스 EV 런치 에디션: 전기차 대중화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
쉐보레는 이쿼녹스 EV 런치 에디션(Launch Edition)을 공개하며 전기차 대중화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쿼녹EV는 2024년 1분기부터 본격적인 생산이 시작되는 보급형 전기차 모델로, 다양한 기본 옵션과 21인치 전용 휠을 갖춘 한정 판매 모델이다.
보급형 모델로서의 이쿼녹스 EV
이쿼녹스 EV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과 얼티엄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하여 전기차 대중화를 목표로 개발되었다. 기본형 1LT의 미국 가격은 3만4995달러(약 4500만원)로 책정되어,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이쿼녹스 EV 런치 에디션의 특징과 성능
런치 에디션은 RS 트림을 기반으로 하며, 4만8995달러(약 6300만원)에 판매된다. 이 모델은 21인치 전용 블랙 휠, LED 라이트 바, 블랙 루프레일, 전동식 트렁크 등을 기본으로 제공한다. 또한, 17.7인치 디스플레이와 11인치 디지털 계기판,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서라운드 비전,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다. EPA 기준으로 최대 51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전륜구동은 최고출력 210마력, eAWD는 총 출력 290마력을 발휘한다.
국내 출시 가능성
이쿼녹스 EV는 미국에서 출고가 시작되며, 국내 출시도 유력하다. GM은 2025년까지 한국에 얼티엄 기반 전기차 10종을 출시할 계획이며, 이쿼녹스 EV가 대표적인 모델 중 하나로 예상된다.
런치 에디션의 공개는 전기차 시장에서 쉐보레의 입지를 강화하고, 전기차 대중화를 향한 중요한 단계를 나타낸다. 이 모델은 혁신적인 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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