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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니오, 2025년 자체 개발 5나노 칩 ET9 에 탑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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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스타트업 니오가 자체 개발한 자율주행 칩을 발표할 것이라고 2023년 12월 21일, 웨이보를 통해 밝혔다. 니오는 현재 4개의 엔비디아 드라이브 오린 칩을 사용하고 있지만 차세대 스마트 운전 칩은 더 나은 성능을 발휘해야 한다며 이와 같은 사실을 알린 것이다. 
 
니오는 지난 9월 21일 니오 IN 2023 이노베이션데스 행사에서 자사 최초의 자체 칩인 LiDAR 마스터를 공개했다. 
 
니오는 샤오미의 칩 사업 총괄 관리자이자 오포(OPPO)의 하드웨어 이사를 역임한 바이가 이끄는 스마트 운전 하드웨어 사업부의 일부로 2020년 하반기에 칩 관련 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당시 팀은 당시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칩과 LiDAR 칩이라는 두 가지 칩을 개발 중이었다고 언급했었다. 
 
 


그리고 지난 12월 23일 개최한 주주를 위한 연례 행사에서 2025년 출시할 ET9에 차체 개발 5나오 반도체를 탑재한다고 발표했다. 반도체 생산업체에 관한 정보는 밝히지 않았다. 
 
니오는 배터리 교환 시스템 스테이션의 수를 2,300개 가량 설치했으며 지금까지 누계 3,400만 건 이상의 배터리 교체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하루 평균 약 6만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2월 18일에는 기존 주주인 아랍 에미리트(UAE) 정부계 펀드, CYVN 홀딩스에서 22억 달러를 조달한다고 발표했다. CYVN의 NIO에 대한 출자 비율은 약 20.1%로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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