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 마틴(Aston Martin)은 테스트 중인 프로토타입의 새로운 발할라 이미지를 공개했다.
발할라에 대해 애스턴 마틴은 “새로운 표준을 세울 슈퍼카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에서 발할라는 전면부에서 주간 주행등 스트립이 있는 새로운 헤드라이트를 보여준다. 더 공격적인 흡기구와 통풍형 프론트 펜더가 제공되고 디자인이 변경된 스플리터와 함께 가장자리의 수직 핀도 포함된다.
A-필러 뒤에서도 업데이트는 계속된다. 측면 스쿱은 재설계됐으며 플러시 장착 핸들이 있는 새로운 미러와 수정된 도어가 함께 제공된다.
발랄라는 내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며, 999대로 제한된다. 발할라는 탄소 섬유 모노코크와 포뮬러 1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갖추고 있다. 시속 240km/h에서 600kg 이상의 다운포스가 발생하는 특징이 있다.
파워트레인은 3개의 전기 모터와 함께 트윈터보 4.0리터 V8 엔진으로 구성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러한 설정으로 발할라는 사륜구동뿐만 아니라 1,012마력의 총 출력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0-100km/h는 2.5초 만에 가속하고 최고 속도 349km/h에 도달할 수 있다.
한편, 애스턴 마틴 발할라는 201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AM-RB 003 콘셉트로 선보였으며 양산형으로 지난 2021년에 공개된 바 있다.
-MOTORDAILY-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