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핫한 제조사” 계속해서 생기는 구설수, 해결방안은 무엇?

PN-카프레스 조회수  

테슬라-자파-현상-메인

테슬라 ‘자파 현상’ 발생

테슬라-코리아-자파-현상-1
자파 현상 출처: 테슬라 커뮤니티

테슬라 Y RWD 모델이 올 한 해를 뜨겁게 달궜다. 중국산 RFP 배터리를 장착하여 기존 가격보다 훨씬 낮춰 판매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판매 대수 중 일부 모델에 자파 현상이 발생했다. 

자파현상(自破 ; Spontaneous breakage)은 강화유리가 어떤 이유로 외부 충격없이 저절로 깨지는 현상이다. 갑자기 발생된 이러한 현상으로 테슬라 오너들은 그야말로 멘붕이 왔다.

 자파 현상 발생 시

테슬라-코리아-자파-현상-2
자파 현상 출처: 테슬라 커뮤니티

테슬라 커뮤니티에서 작성된 사연이다. 교통사고 혹은 접촉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는데 자동차 유리가 저절로 깨졌다. 사람들은 이 원인을 갑자기 혹한기가 찾아와서 그런 것 아니냐며 추측했다. 

해당 차량은 강한 외부 충격을 받은 것처럼 앞 유리쪽이 박살이 났다.

테슬라-코리아-자파-현상-3
자파 현상 출처: 테슬라 커뮤니티

다른 한 테슬라 오너는 자신의 뒷유리 갑자기 깨졌다고 말했다. 이 사람 또한 자파현상이라고 추측했다. 자파현상은 고온이나 추위 등의 이유로 유리가 스스로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현상은 주로 PC 케이스 혹은 샤워부스에서 종종 발생된다. 

또한, 파손된 테슬라 차량에 사용된 유리는 중국산 유리라면서 품질관리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테슬라의 공식 입장 발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테슬라 오너들은 실내 주차를 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표했다.

지금은 2023년대

테슬라-코리아-자파-현상-4
자파 현상 출처: 테슬라 커뮤니티

테슬라 자파 현상에 대해 사람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주를 이뤘다. 지금이 2023년인데, 왜 1980년에 일어나지 않았던 일이 지금 일어나는지에 대해 화를 냈다. 심지어 만약 사람이 탑승해있는 채로 유리가 깨졌다면 인명 피해가 있을 수도 있었다. 

그러면서 결국은 중국산에 대한 사람들의 불만이 다시금 수면 위로 올랐다. 차량 가격을 낮추는 것은 좋았으나, 이런 위험 요소가 있다면 누가 중국산 Y RWD 모델을 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원인은 중국산 뒷유리? RWD 차량만 발생?

테슬라-코리아-자파-현상-5
자파 현상 출처: 테슬라 커뮤니티

일각에서는 해당 차량에 적용된 유리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된다. 앞서 국내에 판매됐던 모델 Y 롱레인지, 퍼포먼스 사양은 뒷유리 자파 현상이 이슈된 적이 없다. 해당 차량에는 프랑스 생고뱅(Saint-Gobain) 유리가 적용된다. 반면 모델 Y RWD는 앞유리만 생고뱅, 나머지 유리는 중국 푸야오(Fuyao) 사 제품이 적용된다.

RWD 사양에만 다른 유리가 적용된 배경에는 부품 조달 과정 최적화, 원가 절감 등의 이유가 있다. 모델 Y RWD는 전량 기가 상하이에서 생산되며, 핵심 부품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도 중국산이 들어간다. 

하지만 조립 품질은 미국산과 차이가 없거나 오히려 더 우세하다는 평가도 나오는 등 실제 차주들 사이의 만족도는 높았던 것으로 파악된다.

자파 현상 무상 수리도 가능할까?

테슬라-코리아-자파-현상-6
자파 현상 출처: 테슬라 커뮤니티

이에 해당 차주들은 “그늘진 곳을 피하거나 지하 주차장에 대는 등 비교적 따뜻한 곳에 주차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며 당부했다. 아직 뒷유리 파손을 겪지 않은 차주들 사이에서도 리콜 신청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편 테슬라 측에 따르면, “관련 내용에 대해 파악 중”이라면서도 “원인 조사 후 결과에 따라 무상 수리도 가능한 사안”이라고 전했다.

이번 일로 중국제품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더욱 안좋아지는 계기가 되었다. 다른 의견으로는 파노라마 선루프도 이런 현상이 가끔 생긴다는 말도 있었다. 테슬라는 이번 현상을 정확히 발표한 후, 조치를 취해야겠다.

PN-카프레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600마력 괴물의 등장”… 현대차 긴장시킬 신차의 ‘정체’
  • “이번엔 잘 팔릴까?”.. 판매량 급감한 플래그십 전기 세단, 2차 페이스리프트 ‘돌입’
  • “EV9 큰일났다”.. 전기차 시장을 뒤흔들 신형 대형 전기 SUV 테스트카 포착
  • 압도적 모습 공개에 ‘포르쉐 저리 가라네’…656마력으로 완벽한 ‘조화’
  • “신형 그릴 디자인 포착”.. 새로운 프로토타입으로 등장한 궁극의 ‘럭셔리 세단’
  • [도쿄오토살롱] 닛산, 듀얼 모터 품은 GT-R ‘더 R32 EV’ 공개

[차·테크] 공감 뉴스

  • “우리나라 아빠들이 탐낸다”.. 팰리세이드도 울고 갈 대형 SUV, 페이스리프트 마쳤다
  • [시승기] 단 2분의 시간이 만든 특별한 만족감 - 볼보 XC60 윈터 에디션
  • 설날까지 일주일…네카오 “풍성한 혜택 드려요”
  • 현대차·기아 골라 훔치는 ‘기아 보이즈’, 여전히 기승
  • 구몬학습, ‘초등 대상 학습전략’ 온라인 콘서트 진행 외 [주간 에듀테크]
  • 아이지넷, 공모가 상단 7000원 확정…내달 4일 상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1000억 공격수 영입' PSG, 이강인 믿고 간다…'9번 공격수 영입은 포기'

    스포츠 

  • 2
    “류현진 초반에 고전했지만…한국 스타일 다시 깨달았다” KBO 112승 좌완의 전망…한화 토종 선발진 탑2

    스포츠 

  • 3
    현대판 고려장...유명 사극 배우, 치매 노모 요양원 방임 의혹 제기

    연예 

  • 4
    "유명 배우, 친모 요양비 1300만원 밀리고 연금도 가로채"

    뉴스 

  • 5
    경비행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주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맛집 

[차·테크] 인기 뉴스

  • “600마력 괴물의 등장”… 현대차 긴장시킬 신차의 ‘정체’
  • “이번엔 잘 팔릴까?”.. 판매량 급감한 플래그십 전기 세단, 2차 페이스리프트 ‘돌입’
  • “EV9 큰일났다”.. 전기차 시장을 뒤흔들 신형 대형 전기 SUV 테스트카 포착
  • 압도적 모습 공개에 ‘포르쉐 저리 가라네’…656마력으로 완벽한 ‘조화’
  • “신형 그릴 디자인 포착”.. 새로운 프로토타입으로 등장한 궁극의 ‘럭셔리 세단’
  • [도쿄오토살롱] 닛산, 듀얼 모터 품은 GT-R ‘더 R32 EV’ 공개

지금 뜨는 뉴스

  • 1
    불닭볶음면 그냥 먹지 마세요…이 레시피는 매운맛 끝판왕입니다

    여행맛집 

  • 2
    "당당하게 대응" 법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재진 피해 '이곳'으로 들어갔다

    뉴스 

  • 3
    “1인당 100만 원 지급” .. 설 명절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방법도 ‘제각각’

    뉴스 

  • 4
    '성장세 미쳤다' 163cm 작은 거인, 0.573→0.635→0.693→0.738→0.789 매 시즌 진화…2025년은 과연?

    스포츠 

  • 5
    장재혁 합천부군수, 주요사업장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현장행정 강화’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우리나라 아빠들이 탐낸다”.. 팰리세이드도 울고 갈 대형 SUV, 페이스리프트 마쳤다
  • [시승기] 단 2분의 시간이 만든 특별한 만족감 - 볼보 XC60 윈터 에디션
  • 설날까지 일주일…네카오 “풍성한 혜택 드려요”
  • 현대차·기아 골라 훔치는 ‘기아 보이즈’, 여전히 기승
  • 구몬학습, ‘초등 대상 학습전략’ 온라인 콘서트 진행 외 [주간 에듀테크]
  • 아이지넷, 공모가 상단 7000원 확정…내달 4일 상장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 “건설사에서 자율주행을?” 이젠 계단도 다니고 엘레베이터도 조작한다!
  • “하루에 105대 연쇄 추돌 사고” 운전자들, 당장 지켜야 하는 것은?
  • “진짜 제네시스가 벤츠보다 낫다” 억소리 나는 수입차들, 국산한테 밀린다
  • “하이브리드 없으면 망한다” 현대·기아, 친환경차 엄청나게 팔았다 발표!
  • “기아 EV6 긴장타나” 폭스바겐, 전기차 비밀병기 2대나 내보낸다!

추천 뉴스

  • 1
    '1000억 공격수 영입' PSG, 이강인 믿고 간다…'9번 공격수 영입은 포기'

    스포츠 

  • 2
    “류현진 초반에 고전했지만…한국 스타일 다시 깨달았다” KBO 112승 좌완의 전망…한화 토종 선발진 탑2

    스포츠 

  • 3
    현대판 고려장...유명 사극 배우, 치매 노모 요양원 방임 의혹 제기

    연예 

  • 4
    "유명 배우, 친모 요양비 1300만원 밀리고 연금도 가로채"

    뉴스 

  • 5
    경비행기 체험을 할 수 있는 공주 가볼 만한 곳 추천

    여행맛집 

지금 뜨는 뉴스

  • 1
    불닭볶음면 그냥 먹지 마세요…이 레시피는 매운맛 끝판왕입니다

    여행맛집 

  • 2
    "당당하게 대응" 법원 출석한 윤석열 대통령이 취재진 피해 '이곳'으로 들어갔다

    뉴스 

  • 3
    “1인당 100만 원 지급” .. 설 명절 민생회복지원금, 신청 방법도 ‘제각각’

    뉴스 

  • 4
    '성장세 미쳤다' 163cm 작은 거인, 0.573→0.635→0.693→0.738→0.789 매 시즌 진화…2025년은 과연?

    스포츠 

  • 5
    장재혁 합천부군수, 주요사업장 찾아 현장 목소리 청취...‘현장행정 강화’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