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이 2023년 12월 19일 밤 팩터리 제로 전기차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산을 중단했다고 발표했다. 화재는 차량과 관련이 없었으며 수요일 오전부터 생산을 재개했다고 밝혔다고 디트로이트 프리프레스는 보도했다. 인명피해는 없었고 차량과 관련되지 않은 화재였다. 화재는 선박 부두 근처에서 발생했다.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하기 위해 화요일 늦게 세 번째 경보를 발령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약 60명의 소방관과 18대의 트럭이 현장에 출동했다고 한다.
이번 사고는 최근 GM 팩토리 제로 EV 공장에서 발생한 두 번째 사건이다. 지난 10월 25일에도 공장 내부에서 자율주행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었다.
팩토리 제로는 GM 최초의 전기차 전용 공장이다. 쉐보레 실버라도 WT와 GMC 허머 EV를 생산하고 있다. 실버라도 EV RST 에디션은 2024년 상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GMC 시에라 EV도 내년 여름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 중국 니오, 900V 아키텍처 개요 공개
- BYD 송 L, 3일 만에 8,000대 이상 주문 받아
- LG에너지솔루션,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 가속화
- 캐나다, 2035년까지 전기차(BEV+PHEV) 100% 판매 의무화
- 중국, 멕시코 현지 생산 통해 북미시장 공략 나선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