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산, 새로운 ‘ 노트 ‘ 마이너 체인지 모델 발표
일본 닛산 자동차는 콤팩트카 ‘ 노트 ‘의 마이너 체인지 모델을 발표하고, 2024년 1월 하순부터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노트는 ‘e-POWER’ 시스템을 통해 부드러운 가속과 편안한 승차감, 우수한 정숙성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마이너 체인지에서는 프론트 디자인을 전면적으로 개편하고, 기능 및 사용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닛산 노트 그 새로운 디자인과 기능
외관은 디지털 V-모션 프론트 그릴을 새롭게 채택하고, 전후면 범퍼를 차체 색상과 동일하게 하여 전체적인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리어 범퍼 하단에는 독특한 패턴을 적용하여 일본의 풍경과 조화를 이루는 외관을 완성했다. 신규 16인치 휠 커버는 일본 전통의 기하학적 패턴을 적용하여 입체감과 현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인테리어는 계기판에 일본 전통의 ‘미즈히키’ 패턴을 적용하고, 시트에는 랜덤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하여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을 선보였다. 기능적으로는 LED 헤드램프를 모든 등급에 기본 장착하고,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글로브 박스의 용량을 확대하고, 인텔리전트 키에 접근 시 자동 잠금 해제 및 하차 후 자동 잠금 기능을 추가했다.
가격 및 특별 모델
노트의 가격은 2WD 모델이 229만 9000엔, 4WD 모델이 258만 600엔으로 책정되었다. 또한, 닛산 모터스포츠 & 카스타마이즈가 취급하는 ‘노트 어시스트 시트’ 모델도 마이너 체인지되어, 2WD가 240만 9000엔, 4WD가 269만 600엔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모델은 수동 조작으로 조수석을 회전시켜 차량 외부로 향하게 할 수 있다. 닛산 노트의 국내 출시는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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