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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빠르고 편안해진 그랜드 투어러 슈퍼카 ‘맥라렌 GTS’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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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의 그랜드 투어링 슈퍼카 ‘맥라렌 GT’가 2024년을 맞아 가벼운 부분변경을 받으며 이름은 GT에서 GTS로 변경했다.

맥라렌 GTS의 2인승 미드 엔진 레이아웃은 크게 변하지 않았으며, V8 파워트레인도 마찬가지로 동일하다. 맥라렌은 장거리 순양함인 GTS에 대한 접근 방식이 다양하고 미묘한 조정을 통해 개선됐다고 밝혔다.

중앙 탄소섬유 욕조 스타일 섀시는 2개의 알루미늄 서브프레임이 있다. 하나는 전면 서스펜션을 고정하고 다른 하나는 엔진과 변속기 및 후면 서스펜션을 받쳐준다. 4.0리터 트윈터보 V8 엔진은 630Nm 최대토크로 추가 15마력을 생성하도록 조정됐다. (현재 626마력)

엔진은 브레이크와 조향 시스템을 통해 뒷바퀴에 동력을 공급하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에 연결되어 있어 기존의 차동 제한 장치가 필요하지 않게 됐다.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은 표준 안티 롤 바와 스프링 및 적응형 댐퍼의 조합을 사용하는 맥라렌의 프로액티브 댐퍼 컨트롤 시스템에 표준 사양으로 장착된다.

초경량 구조 덕분에 GTS는 이전 GT보다 10kg 가벼운 1,510kg 중량을 제공한다. 성능은 더욱 증가하여 3.2초 만에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를 가속하고 8.9초 만에 시속 200km에 도달한다. 최고 속도는 326km/h이다.

브레이크는 표준 사양으로 카본 세라믹이 장착되고 전면 390mm 및 후면 380mm 디스크가 각각 6피스톤과 4피스톤 캘리퍼로 고정된다.

외부 스타일의 변경은 미세하게 조정된 전면 범퍼와 트림 요소, 그리고 새로운 합금 휠 세트로 제한된다. 내부에는 최고 품질의 소재와 어울리는 깔끔한 분위기의 인테리어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둔 새로운 색상 및 트림 옵션이 제공된다. 이 밖에 필요에 따라 선팅되는 일렉트로크로믹 글라스 루프 옵션이 포함된다.

미드십 엔진 레이아웃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합리적인 양의 수하물 공간을 제공하며, 전면 및 후면 부츠를 통해 약간의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총 화물 공간은 570리터이다.

새로워진 맥라렌 GTS는 2024년 초에 고객에게 출시될 예정이다.

-MOTORDAILY-

모터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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