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ITION ONE MIAMI’를 발표했다. 2024년에 단 7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인 이 모델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중에서도 가장 독점적인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차량의 외관은 SV 비스포크 페인트를 사용하여 대서양의 생생한 블루 색상인 ‘마야 블루’로 칠해졌다. 이 색상은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주변의 대서양에서 영감을 받은 것이다.
최고의 성능과 디자인: 레인지로버 스포츠 SV의 특징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EDITION ONE MIAMI’는 23인치의 카본 파이버 제작 휠,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 카본 브론즈 컬러의 브렘보 제작 8피스톤 ‘Octyma’ 프론트 캘리퍼를 장착했다. 또한, 6D 다이내믹 서스펜션 시스템을 통해 성능을 한층 더 향상시켰다.
파워트레인은 레인지로버 스포츠 사상 가장 강력한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최대 출력은 626마력, 최대 토크는 76.5kgm에 달한다. 이는 기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의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보다 51마력 높은 출력과 5.1kgm 높은 토크를 자랑한다.
0에서 96km/h까지의 가속 시간은 3.6초이며, 최고속도는 290km/h에 이른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의 도입으로 CO2 배출량은 기존 모델 대비 15% 감소했다.
럭셔리 SUV의 대명사
레인지로버는 럭셔리 SUV 시장의 선두주자로, 랜드로버 브랜드의 플래그십 모델이다. 1970년에 처음 출시된 이후, 레인지로버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 그리고 우아한 디자인으로 명성을 쌓아왔다. 레인지로버는 도시와 오프로드 양쪽 환경에서의 우수한 주행 성능으로 유명하며, 최신 기술과 고급 소재를 사용하여 최상의 편안함과 안전을 제공한다.
스포츠 SUV 시장의 전망: 끊임없는 혁신과 성장
스포츠 SUV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고성능 엔진, 고급스러운 디자인, 첨단 기술의 결합은 스포츠 SUV를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다. 또한,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하이브리드 및 전기 모델의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스포츠 SUV 시장이 더욱 다양하고 혁신적인 모델을 선보이며 성장할 것임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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