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와 포르쉐는 새로운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아키텍처 개발을 공유하고 있으며, 새로운 기반을 사용하는 최초의 아우디 모델 중 하나는 Q6 e-트론 SUV가 될 것이다. 그러나 그 표준 SUV는 출시 직후 좀 더 스포티한 스포츠백 베리이에선과 합류할 것이다.
독일의 숨겨진 트랙에서 테스트하는 두 가지 프로토타입 중 거의 위장이 없는 프로토타입이 마케라에 포착됐다. 2024년 출시가 확정된 SUV 및 스포츠백은 폭스바겐 그룹의 MEB 플랫폼을 사용하는 Q4 e-트론과 MLB SUV 아키텍처의 수정된 버전을 기반으로 하는 풀사이즈 e-트론 플래그십 사이에 위치하게 된다.
두 가지 Q6 e-Tron 변형 모두 잉골슈타트에서 생산될 예정이며, 아우디는 확장되는 전기차 라인업을 지원하기 위해 새로운 배터리 생산 시설도 건설하고 있다.
Q6s는 포르쉐 마칸 EV의 형제차다. 이는 아우디의 e-트론 GT 세단이 포르쉐 타이칸과 구성의 대부분을 공유하는 것과 거의 같다.
두 차량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포르쉐는 아우디 Q6 e-트론 SUV보다 몇 달 먼저 출시될 예정이며, 스포츠백은 몇 달 후에 뒤따를 수도 있다.
타이칸 및 e-트론 GT에 사용되는 J1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PPE 아키텍처는 로 슬렁 및 SUV 형태 모두에서 두 회사의 대형 럭셔리 모델을 위해 설계됐다.
스타일 측면에서 Q6 SUV와 스포츠백은 캡 뒤쪽 실루엣을 채택했으며 특히 스포츠백은 완만하게 경사진 루프 라인과 부피가 큰 후면 아치를 채택하는 등 풀사이즈 e-트론의 큰 영향을 받았다.
두 Q6 모두 기계적으로 마칸 EV와 동일하지만 디자인 큐 방식에서는 거의 공유하지 않는다. 두 Q6 e-트론은 모두 PPE 아키텍처의 특성을 고려할 때 현재 연소 자동차보다 더 확실한 성능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된다.
PPE 플랫폼은 후면에 장착된 전기 모터만 표준으로 설계되었지만 아우디의 성능 하위 부문을 전기화하려는 계획에 따라 RS 배지가 붙을 가능성이 있는 가장 강력한 변형은 두 차축 모두에 약 590마력을 보내야 한다.
PPE 플랫폼에는 800V 충전 기능도 내장되어 있다. 이는 마칸 EV와 Q6 E-트론이 최대 350kW의 속도로 충전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보급형 e-트론 GT가 한 번 충전으로 490km를 주행할 수 있는 것으로 인용된 점을 감안하면 500km가 넘는 주행 거리가 예상된다.
Q6 e-트론은 내장된 토크 벡터링 및 리어 액슬 조향 기능 덕분에 아우디 및 폭스바겐의 MEB 기반 전기 자동차에 비해 역동적인 이점을 제공할 것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