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CES 2024 – 콘티넨탈, 시높시스와 차량 디지털 트윈 기능 제공

글로벌오토뉴스 조회수  


콘티넨탈이 시높시스(Synopsys)와 함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의 개발과 검증을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업계 최고 수준인 시높시스의 가상 전자제어장치(vECU)용 가상 프로토타이핑 솔루션을 콘티넨탈의 클라우드 기반 개발 프레임워크인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엣지(이하 CAEdge)’에 통합한다. 이를 통해 자동차 제조업체의 소프트웨어 개발 및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하는 ‘디지털 트윈(가상 모형)’ 기술을 구현한다.
 
질 마비르(Gilles Mabire) 콘티넨탈 오토모티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과 검증 작업을 병행하는 동시에 언제나 최고 수준의 품질과 안전성을 유지해야 한다”라며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의 혁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고객에게 부가가치를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로, 시높시스와 콘티넨탈의 기술력이 만나 첨단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더욱 빠르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CAEdge는 자동차 제조업체 및 파트너에게 클라우드 기반의 개발 환경을 토대로 보다 빠른 솔루션 개발을 지원한다. CAEdge의 모듈식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은 소프트웨어 중심 시스템 기능의 개발, 공급 및 유지 관리가 가능한 가상의 워크벤치를 제공하며, 이러한 프레임워크 내 가상 전자 제어 장치 및 차량 디지털 트윈과 같은 물리적 장치의 디지털 표현은 솔루션의 개발 및 검증을 용이하게 한다.
 
한편, 시높시스의 가상 프로토타이핑 툴은 여러 가상 전자제어장치를 차량 역학, 센서 및 환경 시뮬레이션과 결합해 차량 디지털 트윈 구축을 단순화한다. 개발자들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용 개발 파이프라인과 관련해 CAEdge와 디지털 트윈을 활용하여 개발 과정은 물론 차량의 전체 라이프사이클에서 소프트웨어 검증 및 제공 프로세스를 자동화할 수 있다. 시높시스의 시스템 디자인 그룹 엔지니어링 부사장인 톰 드슈터(Tom DeSchutter)는 “CAEdge와 시높시스의 가상 프로토타이핑 툴의 결합은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구축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단초”라며 “양사의 협업으로 자동차 설계 프로세스를 물리적 환경에서 가상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의 CAEdge와 시높시스의 vECU기술 통합과 관련된 협업 내용은 CES 2024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글로벌오토뉴스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금호타이어,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신규 취득
  • “제네시스도 아니었다”.. 모두를 제치고 ‘2025 韓 올해의 차’로 등극한 뜻밖의 정체
  • ‘꾸준한 상생 노력’ 카카오게임즈, 2년 연속 'ESG 나눔기업패' 획득
  • [삼성 돌파구上] 수요예측 실패 패착원인 지목...HBM 시장 빈틈 노린다
  • 넥슨재단,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후원
  • NC문화재단, 美 MIT와 제9회 청소년 과학 프로그램 성료

[차·테크] 공감 뉴스

  • 넥슨재단,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후원
  • 현대차,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 발표
  • 한온시스템, 조직개편 단행…4개 '지역비즈니스그룹' 신설
  • 디자인으로 인정받다, 현대자동차그룹 美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 포드, 퍼포먼스 모델 머스탱 RTR 공개
  • [도쿄오토살롱] 토요타, 강렬한 드리프트 퍼포먼스 담은 ‘가주 레이싱 스페셜 데모런’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못 말리는 원투펀치! 듀란트+부커=피닉스 승리 파랑새→71득점 12R 8AS 합작→V 견인

    스포츠 

  • 2
    오타니-김혜성-사사키와 함께…남수단 최초 ML 입성, 17세 소년 다저스行 "160km에 도달할 수 있다"

    스포츠 

  • 3
    이호성 하나은행장 ‘개인 외환’ 역사 쓴 이호성 행장, 다음 목표는 ‘기업 외환’

    뉴스 

  • 4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칠순 기념 법어집 봉정식 봉행

    여행맛집 

  • 5
    경호차장 이어 경호본부장까지, 체포 방해한 ‘강경파’ 2인이 석방됐는데 이게 끝은 아니다

    뉴스 

[차·테크] 인기 뉴스

  • 금호타이어, '2024년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신규 취득
  • “제네시스도 아니었다”.. 모두를 제치고 ‘2025 韓 올해의 차’로 등극한 뜻밖의 정체
  • ‘꾸준한 상생 노력’ 카카오게임즈, 2년 연속 'ESG 나눔기업패' 획득
  • [삼성 돌파구上] 수요예측 실패 패착원인 지목...HBM 시장 빈틈 노린다
  • 넥슨재단,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후원
  • NC문화재단, 美 MIT와 제9회 청소년 과학 프로그램 성료

지금 뜨는 뉴스

  • 1
    김민재, 복귀전서 선제골 기점·철벽 수비로 팀 승리 견인

    연예 

  • 2
    '대박' 포스테코글루의 고집 꺾였다! SON 선발→YANG 벤치 대기...토트넘, 에버튼전 라인업 공개

    스포츠 

  • 3
    최성모, 3점슛 콘테스트에서 26점으로 우승 기록…덩크왕은 조준희

    스포츠 

  • 4
    리오넬 메시, 수아레스의 도움으로 동점골 기록

    스포츠 

  • 5
    사발렌카, 호주오픈 8강 진출…3연패 도전 이어가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넥슨재단, ‘2024 학교 친구 프로그래밍 챌린지’ 후원
  • 현대차, 인도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 발표
  • 한온시스템, 조직개편 단행…4개 '지역비즈니스그룹' 신설
  • 디자인으로 인정받다, 현대자동차그룹 美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 포드, 퍼포먼스 모델 머스탱 RTR 공개
  • [도쿄오토살롱] 토요타, 강렬한 드리프트 퍼포먼스 담은 ‘가주 레이싱 스페셜 데모런’ 개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1만대 판매 포르쉐의 위엄” 그러나 중국 때문에 비참해진 이유는?
  • “벤츠보다 이쁘다?” GV70 부분변경 디자인, 어디가 어떻게 바뀌었나
  • “실구매가 2천만원대 BYD 전기차” 가성비 전략으로 국내시장 평정할까
  • “팰리세이드 라이트 켜려면 구독 필수?” 옵션 요금에 소비자 부담 늘어
  • ‘양신’ 양준혁 “19살 연하 와이프 자동차 선물” 300만원 검소한 중고차 화제
  • “역시 벤츠보다 낫네” 현대차그룹, 전기차 화재에 100억원 쏟는다!
  • “전기차 망하나” 이러다 중국이 글로벌 자동차 다 먹겠네”
  • “아빠들 고민 미친 듯이 늘었다” 현대, 드디어 새 팰리세이드 공식 출시!

추천 뉴스

  • 1
    못 말리는 원투펀치! 듀란트+부커=피닉스 승리 파랑새→71득점 12R 8AS 합작→V 견인

    스포츠 

  • 2
    오타니-김혜성-사사키와 함께…남수단 최초 ML 입성, 17세 소년 다저스行 "160km에 도달할 수 있다"

    스포츠 

  • 3
    이호성 하나은행장 ‘개인 외환’ 역사 쓴 이호성 행장, 다음 목표는 ‘기업 외환’

    뉴스 

  • 4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 칠순 기념 법어집 봉정식 봉행

    여행맛집 

  • 5
    경호차장 이어 경호본부장까지, 체포 방해한 ‘강경파’ 2인이 석방됐는데 이게 끝은 아니다

    뉴스 

지금 뜨는 뉴스

  • 1
    김민재, 복귀전서 선제골 기점·철벽 수비로 팀 승리 견인

    연예 

  • 2
    '대박' 포스테코글루의 고집 꺾였다! SON 선발→YANG 벤치 대기...토트넘, 에버튼전 라인업 공개

    스포츠 

  • 3
    최성모, 3점슛 콘테스트에서 26점으로 우승 기록…덩크왕은 조준희

    스포츠 

  • 4
    리오넬 메시, 수아레스의 도움으로 동점골 기록

    스포츠 

  • 5
    사발렌카, 호주오픈 8강 진출…3연패 도전 이어가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