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둘째 출산한 강소라
34억 한강뷰 아파트 소식에
그녀의 자동차도 관심 집중
배우 강소라. 그녀가 지난 11일 둘째 딸을 건강하게 출산했다.
소속사는 강소라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녀는 2020년 8세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강소라는 두 딸의 엄마가 됐다.
강소라의 둘째 출산 소식에 많은 네티즌이 축하를 전하며 그 기쁨을 함께 했다.
이 과정에서 그녀가 34억 한강뷰 아파트에 거주 중이라는 사실이 함께 밝혀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그녀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억대 수입 SUV에도 관심을 보이는 중이라고. 과연 어떤 모델이길래 그런 것일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포르쉐 SUV 타는 강소라
그 정체 바로 마칸이었다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강소라는 포르쉐 마칸을 소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칸은 독일의 고성능 자동차 브랜드, 포르쉐가 2013년부터 생산 중인 중형 SUV이다. 인도네시아어로 호랑이를 뜻하는 해당 차량, 카이엔과 파나메라의 성공에 이어 포르쉐가 개발한 또 다른 SUV 라인업이다. 현재는 세계적으로 포르쉐에서 가장 입문하기 쉬운 엔트리 모델이자 베스트 셀링 모델으로 평가 받는 중이다.
해당 차량은 1세대 모델에서 두 차례의 페이스리프트만 진행된 상태다. 2세대 모델은 여전히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칸은 아우디 Q5와 플랫폼을 공용하며 국내에는 2014년에 북미보다 약 30% 정도 비싸게 출시됐으며, 그 당시 가장 비싼 3.0 가솔린 터보 모델이 1억 740만 원으로, 결코 만만한 가격대는 아니었다.
마칸 S, GTS로 나뉘어
두 모델 다 1억 원대
현재 2021년 출시됐던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판매되고 있는데, 마칸 S와 마칸 GTS로 나뉜다.
S 모델 차체 크기는 전장 4,725mm, 전폭 1,925mm, 전고 1,595mm, 휠베이스 2,805mm이며, 공차중량은 1,965kg이고, 20인치 휠이 탑재된다. 그리고 V6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을 통해, 최고 출력 375마력과 최대 토크 53.1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259km/h이며, 제로백은
마칸 GTS 역시 V6 트윈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고, 최고 출력 443마력과 최대 토크 56.1kg.m의 성능으로 S 모델 대비 출력값이 조금 더 높다. 최고 속도는 272km/h이며, 제로백은 4.5초 소요된다. 차체는 거의 동일한데, 전고가 살짝 더 짧고, 21인치 휠이 탑재되는 것이 차이점이다. 가격대는 마칸 S는
1억 780만 원, GTS는 1억 2,700만 원부터 시작된다.포르쉐의 강력한 성능과
첨단 기술이 조화 이뤘다
마칸 S는 3D 텍스처 및 라바 블랙 색상으로 마감된 사이드 블레이드와 외관 색상으로 도색된 프론트 에이프런 스포일러, 그리고 실버 컬러의 독특한 트윈 테일파이프가 적용된다. GTS는 새틴 블랙 색상의 사이드 블레이드에 GTS 로고가 장식되어 있다. 프론트 에이프런 스포일러는 매트 블랙 색상으로, 리어 에이프런은 외관 색상으로 마감된다.
인테리어 컨셉은 첨단 기술과 클래식 스포츠카 감성의 조화로, 포르쉐 어드밴스드 콕핏이 탑재된다. 경사진 센터 콘솔을 통해 직관적 조작이 가능하고, 대시 보드에 10.9인치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통합되어 있다. 또한, 중앙에 위치한 고급 아날로그 시계를 통해 스포츠카의 DNA를 드러냈다. 두 모델 간 인테리어 사양 차이는 크지 않지만, GTS 모델임을 알 수 있는 로고가 내부 곳곳에 각인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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