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2024 북미 올해의 차(NACTOY)’ 유틸리티 부문에서 현대차 코나(EV 포함), 기아 EV9,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이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현대차그룹 스스로가 북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는 우수한 제품력의 증거이며, 볼보 EX30의 수상 후보 자격 상실로 인해 코나가 그 자리를 차지했다.
현대차그룹 지속적인 성공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EV6가 ‘2023 북미 올해의 차’를 수상한 데 이어, 이번 수상으로 최근 6년간 다섯 번째 수상이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현대차그룹의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의 강력한 입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결과다.
‘북미 올해의 차’의 권위와 중요성
‘북미 올해의 차’는 차 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며,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이 상은 공정성과 신뢰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1994년 설립된 이래 매년 최고의 차를 선정해왔다. 2017년부터는 SUV 차량의 인기에 따라 유틸리티 부문을 추가했다.
현대차그룹 미래 전망
현대차그룹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의 판매를 더욱 견인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계속해서 좋은 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미국 시장에서 SUV의 인기가 높아지는 추세에 부합하는 전략이며, 현대차그룹의 제품력과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시상식 일정
2024 북미 올해의 차 시상식은 내년 1월 4일 미국 폰티악 M1 콩코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시상식은 현대차그룹에게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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