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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e-벨랑고, 유럽 시장을 뒤흔들 신형 모델 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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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트로엥 벨랑고의 전면

▲ 벨랑고/출처: 시트로엥
▲ 벨랑고/출처: 시트로엥

시트로엥은 12월 11일, 유럽 시장을 대상으로 소형 미니밴 ‘벨랑고'(Citroen Berlingo)의 개량된 신형 모델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모델은 전기차 버전인 ‘e-베를랑고’로, 일본 시장도 도입될 예정인 벨랑고의 전기차 버전이다.

▲ 벨랑고/출처: 시트로엥
▲ 벨랑고/출처: 시트로엥

새로운 디자인으로 시트로엥 다운 새로운 퍼포먼스

새롭게 개량된 e-벨랑고는 시트로엥의 최신 디자인 언어를 반영하여 외관을 새롭게 디자인했다. 프런트 그릴, 헤드라이트, 범퍼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했으며, 그릴과 범퍼는 하나의 블록처럼 디자인되었다. 중앙에는 시트로엥의 새로운 타원형 로고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로고 양쪽에는 쉐브론 패턴의 블랙 밴드가 배치되어 있어, 로고와 새로운 형태의 헤드 램프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시트로엥의 특유의 3세그먼트 라이트 시그니처도 채택되었다.

▲ 벨랑고/출처: 시트로엥
▲ 벨랑고/출처: 시트로엥

300km대 준수한 주행거리와 파워트레인

개량된 e-벨랑고의 전기 파워트레인은 최대 출력 136hp, 최대 토크 26.5kgm을 제공한다. 50kWh 용량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한 번의 충전으로 최대 320km(WLTP 사이클)를 주행할 수 있다. 이는 기존 모델 대비 약 20% 향상된 수치다.

▲ 벨랑고/출처: 시트로엥
▲ 벨랑고/출처: 시트로엥

신형 모델에는 새로운 회생 브레이크 시스템이 도입되었다. 운전자는 스티어링 휠에 있는 패들을 사용하여 회생 브레이크의 강도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또한, ‘에코’, ‘파워’, ‘노멀’의 세 가지 주행 모드가 설정되어 있어, 운전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선택적인 히트 펌프는 배터리 전원을 사용하지 않고 차량 내부를 데우며 항속을 유지한다.

▲ 벨랑고/출처: 시트로엥
▲ 벨랑고/출처: 시트로엥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7.4kW 출력의 차재 충전기가 장착되어 있으며, 옵션으로 11kW의 3상 충전기를 추가할 수 있다. 7.4kW 출력의 월 박스를 사용하면 7시간 30분, 11kW 출력의 월 박스를 사용하면 5시간 만에 완충할 수 있다. 급속 충전 시에는 최대 100kW 출력으로 30분 만에 배터리의 80%를 충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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