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겪은 배우 정태우
반파된 자동차 사진에 눈길
대체 어떤 자동차길래?
90년대 최고의 아역 스타이자, 사극에서 왕 전문 배우로 인정 받는 배우 정태우. 그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깜짝 놀랄 소식을 하나 전했다. 바로 교통사고 소식이다. 그는 최근 자신의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본의 아닌 사고를 겪었다고 전해 팬들과 네티즌을 놀라게 만들었다.
그가 올린 게시물을 확인해보면 해당 사고의 규모가 상당히 컸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시간에는 배우 정태우가 겪은 교통사고. 그리고 그가 사고 직후 남긴 한마디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교통사고 겪은 정태우
반파된 자동차 사진 공개
지난 12일. 배우 정태우가 자신의 SNS를 통해 게시물 하날 업로드했다. 해당 게시물 속에는 상당한 규모의 사고가 발생한 듯한 차량의 사진이 담겨 있었다. 정태우는 해당 사진과 함꼐 “제네시스가 타이거 우즈도 살렸지만 나도 살렸네”라는 글을 남겼다.
정황상 정태우는 자신의 제네시스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겪은 것으로 추정된다. 차량의 상태는 심각했다. 우선 전면부 유리는 전부 깨져버렸고, 조수석 문은 아예 뜯겨져 나갔다. 심지어는 문이 뜯겨져 나갈 때, A필러까지 함께 뜯겨 나간 것으로 확인된다.
정태우 차량 정체 GV80
타이거 우즈 살린 그 차
상당히 심하게 파손된 차량 모습에 팬들은 물론 네티즌 역시 크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태우는 ‘문짝은 날아갔지만 저는 멀쩡합니다’. ‘보호하신 하나님께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덧붙였다. 현재 그는 다행스럽게도 사고로 인한 부상은 없는 상황인 것으로 확인됐다.
정태우의 차량은 국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제네시스의 준대형 SUV인 GV80으로 확인된다. 해당 차량은 이전에도 사고로 인해 유명세를 톡톡히 치른 적이 있다. 바로 세계적인 골프 선수, 타이거 우즈가 해당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차량이 전복되는 수준의 사고를 겪은 것이다. 다행히 타이거 우즈는 해당 사고에서 기적적으로 무사할 수 있었다고.
타이거 우즈 언급한 정태우
현재는 후기형 모델 판매중
당시 사고를 조사하던 LA 경찰은 ‘차량 전면부 및 범퍼가 완전 파손됐지만, 차량 내부는 거의 온전했다’.
‘우즈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쿠션 역할을 했다’라는 발표를 전했었다. 이에 GV80은 ‘타이거 우즈를 살린 자동차’로 유명세를 얻으며 전 세계적인 집중을 받기 시작했다. 정태우가 타이거 우즈를 언급한 이유 역시 해당 사고에서 비롯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제네시스는 지난 10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GV80 후기형 모델을 공개한 바 있다.
해당모델은 MMR 타입 헤드램프.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ccNC 등 외내관에 굵직한 변화들을 적용했다는 특징을 갖는다. 또한 많은 소비자의 기대를 모았던 쿠페 모델 역시 후기형 모델을 기점으로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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