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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올 해 11월까지 전동화차 판매 36.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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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2023년 11월 신에너지차(전동화차) 판매대수가 내수 92만 9,000대, 수출 9만 7,000대를 포함하여 102만 6,000대로 집계됐다. 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는 월간 기록으로 사상 처음으로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786,000대보다 약 30% 증가한 것이다. 이 수치는 중국 내 판매와 해외 수출을 포함한 자동차 제조사의 도매 판매이다. 
 
배터리 전기차는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70만2,000대, PHEV는 전년 동기 대비 89.5% 증가한 32만3,000대로 각각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료전지차는 76.3% 증가한 1,000대가 팔렸다. 
 
11월 중국 전체 신차 판매대수는 27.4% 증가한은 297만대로 그 중 신에너지차 점유율은 10월 33.5%에서 34.5%로 증가했다. 
 
올 들어 1~11월 신에너지차 판매대수는 36.7% 증가한 830만4,000대로 전체 판매량 2,688만9,000대 중 30.8%를 차지했다. 그 중 배터리 전기차는 23.6% 증가한 586만대, PHEV는 총 83.5% 증가한 243만 9,000대가 판매됐다. 


 
수출을 제외한 신에너지차 판매대수는 33.9% 증가한 92만9,000천대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 1~11월 중국 신에너지차 판매대수는 수출을 제외한 721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1.7% 증가했다. 11월 중국에서 수출된 신차는 48만 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6.3% 증가했다. 이 중 신에너지차 수출은 1.6% 증가한 9만7,000대였다. 
 
중국은 1월부터 11월까지 58.4% 증가한 441만2,000대를 신차를 수출했다. 같은 기간 신에너지차 83.5% 증가한 109만1,000대를 수출했다. 11월 신에너지차 생산대수는 39.2% 증가한 107만4,000대, 전체 신차 생산대수는 29.4% 증가한 309만3,000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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