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대표 홀가 게어만)가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Porsche Dream Playground)’ 2개교를 추가 오픈했다고 밝혔다. 올해 2개교에 1억 6천만원을 기부해 전국 총 14개교에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가 완성됐다.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Porsche Do Dream)’의 대표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학생들이 다양한 신체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내 체육관 건립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해에 이어 아동 및 교사들과 진행한 워크샵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드림 플레이그라운드 공간 디자인을 완성함과 함께, 폐플라스틱 소재 등을 재활용한 업사이클링 물품들을 활용해 포르쉐 브랜드 핵심 가치인 지속가능성을 강조했다.
연면적 126㎡(약 38평) 규모의 서울 신목초등학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에는 전 학년 학생 및 교사들이 함께 활용 가능한 창의적인 놀이 공간이 조성됐다. 정형화된 놀이시설이 아닌 직접 원하는 놀이 물품으로 새로운 놀이를 만들어 낼 수 있고, 바닥에는 피구, 배드민턴, 공놀이 등 각각의 운동에 맞게 활용 가능한 디자인 패턴을 적용했다.
또한 교내에서 버려진 플라스틱을 녹여서 3D 프린터로 제작한 농구 골대와 줄넘기, 플라스틱 리사이클 원단으로 제작한 모듈형 소파를 통해 아이들이 자원 순환의 가치를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디어를 적용했다.
서울 청덕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의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는 신체 활동을 이끌어내는 원통 슬라이드, 클라이밍 언덕, 트램펄린, 원통 전망대를 설치해 멀티 플레이짐으로 조성됐다. 좁은 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복층으로 확장된 놀이 공간은 3-7세 아동들의 대근육 발달을 돕는다.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활용한 수업을 시간표에 반영하고, 가족단위 활동이 포함된 수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의 소프트 공과 함께, 개당 약 1.2kg의 플라스틱 폐기를 지연시킬 수 있는 업사이클링 블록박스 보관함을 배치해 환경 친화적인 노력을 강조했다.
포르쉐코리아 홀가 게어만 대표는 ” 포르쉐코리아는 올해 6년 차를 맞은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를 통해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동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며, “아동들과 교사들의 의견이 모여 완성된 공간인만큼, 포르쉐 드림 플레이그라운드에서 더 많은 아동들이 자율적으로 뛰어 놀며 ‘꿈’과 ‘창의성’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017년 ‘포르쉐 두 드림’을 론칭하며 브랜드가 추구하는 ‘꿈’과 ‘열정’의 가치를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오고 있다. 포르쉐코리아는 ‘두 드림’ 캠페인을 통해 총 58억 8천만원의 기부금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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