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이게 찐 SUV지” 아빠들 현실 드림카, 성능 디자인 모두 압도하는 이 차 정체

다키포스트 조회수  

지난 3월, 랜드로버 코리아는 신형 디펜더의 롱 휠베이스 모델, ‘올 뉴 디펜더 130’를 출시한 바 있다. 무려 8인승에 달하는 대형 SUV로, 멋과 성능, 데일리카차박, 레저 등 전천후로 활용될 것으로 주목받았다. 국내에서 이 차는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과 D300 X Dynamic HSE 모델 등 2개 트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두 모델은 순수 내연기관차가 아니다. 성능을 충족하면서 배출가스 규제를 통과하기 위해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했다. 랜드로버의 간판 엔진인 3.0L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과 디젤 엔진으로 전천후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특히 130 P400 X Dynamic HSE 모델은 경량 알루미늄 구조에 트윈 스크롤 터보차저 및 48V 슈퍼차저, 저마찰 설계 등이 적용된 신형 3.0L I6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들어갔다. 400PS – 56.1kgm으로 강력하면서 부드러운 주행감성을 선사한다. D300 X Dynamic HSE의 경우, 인제니움 3.0L I6 디젤 엔진을 얹어, 300PS – 66.3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올 뉴 디펜더 130은 태생부터 오프로드 주행에 강점을 보이는 모델이다. 오랜 역사와 명성을 잇기 위해 최신 오프로드 기술이 적용됐다. 이 중 2단 트랜스퍼 박스,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세 가지 기능은 모든 지형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주행을 가능케 한다.  

참고로 이 세 가지 기능을 간단히 소개하면, 아래와 같다.

 2단 트랜스퍼 박스
급경사로, 오프로드 주행, 견인 등 부하가 걸리는 상황에 정밀한 속도 제어를 제공
②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
지형 및 노면 상태에 따라 주행 조건을 수동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능
③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빙판길, 모래사장, 비포장도로, 고속 코너링 등 험로 주행 및 코너 탈출 시 최적의 트랙션과 험로 탈출에 도움을 주는 기능
           

차량에 적용된 D7x 아키텍처는 경량 알루미늄 모노코크 구조를 바탕으로 최대 2만 5000Nm/°의 높은 비틀림 강성을 갖춰 그 어떠한 길도 정복할 수 있는 강인한 토대를 제공한다. 이러한 차체 구조는 최대 3000kg에 달하는 견인력과 완전 독립형 에어 서스펜션, 2단 트랜스퍼 박스 및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의 기초가 된다.
 
한편, 전 모델에 적용되는 전자식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은 오프로드에서 추가로 전륜 71.5mm, 후륜 73.5mm를 들어 올려 지상고를 최대 430mm까지 높일 수 있으며, 최대 900mm 도강 기능을 제공한다.
                 

올 뉴 디펜더 130에는 더욱 커진 11.4인치 커브드 글라스 스크린이 탑재되어 있으며, 선명하고 직관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차량의 다양한 기능들을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다.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피비 프로(PIVI Pro)는 뛰어난 연결성을 제공한다. T맵 내비게이션이 적용된다. 또 SOTA(Software-Over-the-Air) 기능을 통해 서비스 센터에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을 항상 최신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 130은 올 뉴 디펜더 110 대비 리어 오버행을 약 340㎜ 확장해 성인 3명이 앉아도 여유로운 3열 시트가 적용됐다. 3열 시트는 동급 최고 수준인 1200㎜의 폭과 804㎜의 레그룸을 갖추고 있으며, 각진 실루엣의 디자인으로 넉넉한 헤드룸을 제공한다. 
               

2+3+3 형태로 좌석을 배열해 최대 8명의 성인이 앉을 수 있으며, 2열 및 3열 시트는 랜드로버 고유의 스타디움 스타일로 디자인돼 전 좌석에서 탁월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다.
                 

넓고 실용적인 적재 공간을 갖춘 올 뉴 디펜더 130은 3열 시트가 펼쳐진 상태에도 389 리터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며, 40:20:40 분할 폴딩이 가능해 다양한 목적에 맞춰 좌석을 구성할 수 있다. 2열과 3열을 모두 접을 경우 적재공간은 2291 리터에 달한다.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30의 국내 판매 가격은 다음과 같다.

P400 X Dynamic HSE 가솔린 : 1억 4,217만 원
D300 X Dynamic HSE 디젤 : 1억 3,707만 원

한편 억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코로나 확산 이후 비대면 구매에 대한 니즈가 급증하면서 온라인 구매 시스템이 구축된 것이다. 특히 직접 방문과 같이 번거로움 없이 상세 내역을 살피며 구매할 수 있어, 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구매 시스템이기도 하다.

억대 가격을 자랑하는 만큼, 실제 오프로드 주행을 뛸 차주는 아주 드물 것이다. 하지만 오프로드 도로가 아니더라도 디펜더의 강력한 주행 기능과 출력은 운전의 즐거움과 안전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과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선택이 이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게 찐 SUV지” 아빠들 현실 드림카, 성능 디자인 모두 압도하는 이 차 정체
글 / 다키포스트
ⓒ DAKI POS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콘텐츠 관련 문의 : dk_contact@fastlabs.co.kr

다키포스트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단종된 게 아니었다” … 제네시스, 뜻밖의 소식이 들려오자 소비자들 ‘기대감’
  • 넥슨, 올해 카잔·마비노기 모바일 필두로 경쟁력 강화
  • 삼성, 애플·中 공세에 아시아 시장 스마트폰 점유율↓… 갤럭시 A시리즈로 방어 나설 듯
  • 넥슨 '카잔', 흥행 청신호 켰다…체험판 이용자 90% '매우 긍정적'
  • 관심 없다더니, “반응이 다르다” .. 초소형 EV 車 공개되자 술렁이는 ‘시장’
  • 넷마블 암흑기 버틴 '마브렉스·메타버스엔터', 날갯짓 시동

[차·테크] 공감 뉴스

  • 통합 프로젝트 가동한 한미약품그룹… 전열 재정비 방식 주목
  • "디자인 논란에도 인기 뜨거워"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디 올 뉴 싼타페'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중 출고 대기 기간도 짧아
  • 벤츠,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선봬… 1억3860만원
  • 기아, EV9 GT 및 스탠다드 모델 계약 시작
  • “확 바뀐 테슬라 모델 Y” .. 5년 만에 달라진 모습 공개되자 ‘깜짝’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방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시장님 말이 다 맞아요” 공무원 음주운전에 ‘제 식구 감싸기’ 도대체 언제까지?
  •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마세라티와 테슬라 모는 재력은 어디서?
  • “요즘엔 독일차보다 볼보지” 2026년형 XC60 풀체인지급 변화 공개
  • “GV80보다 넓은 BMW X3 출시” 한국엔 왜 안 들여오나 난리 난 상황
  • “EV6 보조금 1720만 원” 서울 사는 예비 오너들은 피해본다?
  • “현대 아이오닉에 자극받은 BMW?” 초고성능 전기 M3 프로토타입 공개
  • “팰리세이드 초비상!” 아빠들 환장하는 7인승 신형 SUV 공개됐다
  • “가격이 떨어졌다!” EV9, 사려면 지금이 기회? 보조금 알아보기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마은혁 후보 임명' 딜레마 빠진 민주당...이젠 묻지마 탄핵?

    뉴스 

  • 2
    민니, 가슴만 아슬하게 가린 파격 의상…파격 노출에 '깜짝'

    연예 

  • 3
    “경치 최고, 접근성도 완벽”… 문체부가 선정 자전거 여행 대표코스

    여행맛집 

  • 4
    홍준표 명태균 통화 연결 고리 드디어 확인! 수차례 전화한 황금폰 사건 논란 총정리

    뉴스 

  • 5
    한국 간판 손흥민도 제쳤다… 2월 브랜드 평판 1위 차지한 스포츠 선수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단종된 게 아니었다” … 제네시스, 뜻밖의 소식이 들려오자 소비자들 ‘기대감’
  • 넥슨, 올해 카잔·마비노기 모바일 필두로 경쟁력 강화
  • 삼성, 애플·中 공세에 아시아 시장 스마트폰 점유율↓… 갤럭시 A시리즈로 방어 나설 듯
  • 넥슨 '카잔', 흥행 청신호 켰다…체험판 이용자 90% '매우 긍정적'
  • 관심 없다더니, “반응이 다르다” .. 초소형 EV 車 공개되자 술렁이는 ‘시장’
  • 넷마블 암흑기 버틴 '마브렉스·메타버스엔터', 날갯짓 시동

지금 뜨는 뉴스

  • 1
    방시혁 뉴진스(NJZ) 해외공연 방해? "방시혁 의장이 직접 전화했다" 진실은 무엇인가 사건 정리

    연예&nbsp

  • 2
    [이달의 청년] ‘일 사랑꾼’ 청년 신지아...“남의 기준 아닌, 나만의 속도로 후회 없는 삶 살길”

    뉴스&nbsp

  • 3
    [지방자치 30주년 인천의 새 도약] (1) 눈부신 성장, 제2의 도시를 향해

    뉴스&nbsp

  • 4
    살 쫙 뺀 스타들이 직접 밝힌 무조건 실패하는 다이어트법

    연예&nbsp

  • 5
    블랙핑크 지수, 멍뭉美 발산 "눈이 와서 행복"

    연예&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통합 프로젝트 가동한 한미약품그룹… 전열 재정비 방식 주목
  • "디자인 논란에도 인기 뜨거워"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디 올 뉴 싼타페' 인기 있는 하이브리드 차량 중 출고 대기 기간도 짧아
  • 벤츠, ‘AMG E 53 하이브리드 4MATIC+’ 선봬… 1억3860만원
  • 기아, EV9 GT 및 스탠다드 모델 계약 시작
  • “확 바뀐 테슬라 모델 Y” .. 5년 만에 달라진 모습 공개되자 ‘깜짝’
  •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KIA 타이거즈 스프링캠프 방문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시장님 말이 다 맞아요” 공무원 음주운전에 ‘제 식구 감싸기’ 도대체 언제까지?
  • “조부 친일 논란” 이지아, 마세라티와 테슬라 모는 재력은 어디서?
  • “요즘엔 독일차보다 볼보지” 2026년형 XC60 풀체인지급 변화 공개
  • “GV80보다 넓은 BMW X3 출시” 한국엔 왜 안 들여오나 난리 난 상황
  • “EV6 보조금 1720만 원” 서울 사는 예비 오너들은 피해본다?
  • “현대 아이오닉에 자극받은 BMW?” 초고성능 전기 M3 프로토타입 공개
  • “팰리세이드 초비상!” 아빠들 환장하는 7인승 신형 SUV 공개됐다
  • “가격이 떨어졌다!” EV9, 사려면 지금이 기회? 보조금 알아보기

추천 뉴스

  • 1
    '마은혁 후보 임명' 딜레마 빠진 민주당...이젠 묻지마 탄핵?

    뉴스 

  • 2
    민니, 가슴만 아슬하게 가린 파격 의상…파격 노출에 '깜짝'

    연예 

  • 3
    “경치 최고, 접근성도 완벽”… 문체부가 선정 자전거 여행 대표코스

    여행맛집 

  • 4
    홍준표 명태균 통화 연결 고리 드디어 확인! 수차례 전화한 황금폰 사건 논란 총정리

    뉴스 

  • 5
    한국 간판 손흥민도 제쳤다… 2월 브랜드 평판 1위 차지한 스포츠 선수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방시혁 뉴진스(NJZ) 해외공연 방해? "방시혁 의장이 직접 전화했다" 진실은 무엇인가 사건 정리

    연예 

  • 2
    [이달의 청년] ‘일 사랑꾼’ 청년 신지아...“남의 기준 아닌, 나만의 속도로 후회 없는 삶 살길”

    뉴스 

  • 3
    [지방자치 30주년 인천의 새 도약] (1) 눈부신 성장, 제2의 도시를 향해

    뉴스 

  • 4
    살 쫙 뺀 스타들이 직접 밝힌 무조건 실패하는 다이어트법

    연예 

  • 5
    블랙핑크 지수, 멍뭉美 발산 "눈이 와서 행복"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