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차세대 대형 SUV인 아이오닉7 모델의 예상도가 새롭게 공개 되었다. 그동안 수많은 추측과 함께 컨셉트카 세븐 등으로 지속적으로 이슈가 되어온 아이오닉7 이 드디어 꽤나 실감나는 모습으로 그 비주얼을 유추 해 볼 수 있게 되었다.
와 컨셉트에서 본 그 후면 디자인이 아이오닉7 그대로 있네!
예상도를 전문으로 내보내고 있는 뉴욕맘모스는 최근 포착된 아이오닉7 차량의 스파이샷을 토대로 제작되었다. 전면부와 함께 나온 후면부 실루엣은 지난번 현대자동차가 선보인 컨셉트카 세븐과 정확히 일치해 놀라움을 샀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니낌을 듬북 넣은 예상도가 등장한 것이다.
현대의 자존심 파라메트릭 주행등
스타리아와 그랜저에서 시작된 현대의 주행등 디자인이 픽셀형태로 연결된 파라메트릭 픽셀 주행등이 눈에 띄는 이번 아이오닉 7의 예상도는 곳곳에서 스파이샷에서 보였던 모습들이 눈에 띈다. 특히 사각형의 요소들이 깔끔하면서도 균형감있게 전면부를 수 놓아서 한층 더 미래 지향적인 느낌이다. 그러나 컨셉트와 차이를 두자면 좀더 두꺼워진 주행등의 두께감과 3줄의 그래픽이다.
헤드램프는 범퍼에 지면과 수직을 이루면서 12개의 큐브로 반짝인다. 그리고 그 반짝임을 극대화 하는 리플렉터가 사용되었다. 하단에는 아이오닉의 자율주행을 위한 라이더 패널과 HDP를 감싸는 크롬프레임이 눈에 띈다.
조금은 현실감 있게 그러나 다시봐도 맘에드는 수직램프를 장착한 후면
후면부는 컨셉카의 모습보다 조금 현실감 있는 모습이지만 그 특유의 독특한 형태를 잘 살려주었다. 그리고 그 독특함을 부각시키는 양 측면을 수직으로 내려오는 버티컬 테일램프는 볼보, 캐딜락에서 본 듯한 디자인이면서도 그 느낌을 달리한다.
리어 범퍼는 클래딩과 스키드 플래이트가 꾸며졌고, 각진 디퓨저가 눈에 띈다. 게다가 차체 라인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브레이크등과 가이드라인 조명이 은은한 느낌을 준다.
대형 전기 SUV 답게 널찍한 아이오닉7
실내는 컨셉트카에서 보여준 넓은 라운지 성격의 실내를 여실히 보여주며 현대가 만들 전기 SUV의 공간감을 뽐낸다. 게다가 디지털 클러스터와 센터 디스플레이가 통합된 와이드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가 굉장이 넓은 실내 분위기를 만들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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