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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애플 덤벼!” 중국에서 화웨이 전기차 돌풍이 심상치 않은 이유?

소프트엔진 조회수  

자동차 시장 진출 간 보는 IT 기업

애플에서 차량을 개발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 알고 계실 것입니다.

자동차 기업도 아니고 IT 기업이 출시할 전기차 소식에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죠.​

애플보다 한 발 앞선 중국 IT 기업

그런데 애플의 라이벌 기업이 이미 차를 판매 중인 사실 알고 계셨나요?

애플의 라이벌 기업은 화웨이, 중국의 글로벌 IT 기업이자 스마트폰 업체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중국 대표 빅테크 기업 화웨이

화웨이는 중국에서 애플, 샤오미(XIAOMI), 비보(VIVO), 오포(OPPO) 등과 함께 스마트폰 업체 TOP5에 속합니다.

과거엔 삼성이 중국에서 점유율 20%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1%에 불과하고,

삼성의 빈 자리를 화웨이, 샤오미, 비보, 오포 등 중국 업체가 꿰차고 있습니다.​

화웨이 전기차 출시에 세계가 놀라다

삼성, 애플 등과 유사한 글로벌 IT 기업인 화웨이에서 전기차 출시를 선언하자 세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습니다.

애플도 출시하지 못한 차를 라이벌 기업이 먼저 출시하니 자연스레 관심이 쏠리는 것입니다.​

아이토 M5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 탄생

2021년 화웨이, 전기차 브랜드 사이러스(SERES)가 합작한 전기차 브랜드 ‘아이토(AITO)’가 탄생했습니다.

아이토는 2021년 신차 M5를 처음 출시하고, 최근 2022년 9월 전기차 SUV M7를 출시했습니다.

*중국에선 PHEV도 전기차로 분류되어 엄밀히 말하면 하이브리드 SUV​

아이토 M7

중국에서 대박 난 전기 SUV M7

그런데 이번에 출시된 화웨이 전기차 M7이 대박이 났습니다.

사전예약 50일 만에 8만 대를 기록하고 10월은 1만 547대가 판매되며 성공적인 데뷔를 했습니다.​

위협받는 테슬라?

10월 동일한 기간에 라이벌 기업의 성적을 살펴보면

테슬라 7만 2,115대, 리오토 4만 222대, 샤오펑 2만 2대, 립모터 1만 8,202대를 기록했습니다.​

아이토 M5 실내

화웨이는 1만 547대가 팔렸으니 중국에서 단숨에 전기차 브랜드 순위 5위에 등극한 것입니다.

이 기세가 계속되면 중국에서 테슬라를 잡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이토 M7 가격 특징 살펴보니

아이토 M7은 하이브리드 대형 SUV 모델이고, 주행거리 1,300km를 달릴 수 있는데요. (중국에선 PHEV도 전기차 분류됨)

가격은 24만 9,800위안, 한화 약 4,500만 원. 정말 저렴한 편이죠. 때문에 출고기간 7-8개월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화웨이 하모니 OS 탑재

애플이 독자적 OS를 보유했듯 화웨이도 Harmony OS가 있는데요.

아이토 M7은 이러한 OS를 탑재한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및 다양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전기차 만큼은 무시할 수 없는 중국

최근 전기차 시장에서 중국의 무서운 발전을 느낍니다. 전기차 배터리 관련해 쓴 글에서도 중국의 위력을 확인했죠.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압도적인 1위는 중국으로 CATL, BYD 등 엄청난 배터리 업체가 있습니다. ​

단 중국의 자동차 시장은 과도기 단계에 있습니다. 수많은 자동차 업체가 난립하고 줄줄이 부도를 겪고 있습니다.​

미국처럼 시장을 주도할 것인가

그러나 1900년대 자동차 산업이 태동하던 미국도 수많은 업체가 탄생하고 사라진 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을 주도했듯 중국도 지금의 시기가 끝나면 어떨까요?

전기차 시대에 소수의 경쟁력 뛰어난 업체가 살아남고, 내연기관 시대 미국처럼 돌풍을 일으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 생각은?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전기차 시대에 중국은 시장을 주도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처럼 짝퉁만 만드는 아류에 불과할 것인가. 여러분 생각은 어떠신가요?

이상으로 글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글 / 소프트엔진

사진 / 소프트엔진

문의 / whdgus964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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