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는 웹어워드코리아 2023에서 ‘모바일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가 주관하는 웹어워드코리아는 올해로 20회를 맞은 웹 평가 시상식이다. 국내 인터넷 전문가 4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총 13개 부문 74개 분야에서 492개 업체(제작사 포함)가 참여해 총 312개의 웹사이트가 후보로 등록했다. SK렌터카는 비주얼디자인, UI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월 SK렌터카는 사전 시장 조사와 이용자 행동 데이터 분석을 통해 ‘타기 쉽게, 타고 싶게’라는 슬로건에 맞춰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차종별 이미지, 연료 타입, 연식 등 정보를 전달했고 고정 영역에 예약보드를 배치해 쉽고 빠른 예약이 가능하게 했다.
이와 함께 온오프라인 시스템 연동을 통해 차량 예약, 변경, 취소 등 렌터카 이용 전 과정을 홈페이지로 손쉽게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가족과의 여행, 혼자 떠나는 출장 등 여러 사례를 일러스트로 제작해 적용하는 등 감성적인 요소도 반영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접점에서 특별하고 편리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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