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슈퍼컴퓨터 도조(Dojo) 하드웨어 책임자가 퇴사했다고 X(엑스) 등 소셜 미디어를 비롯해 복수의 미디어가 보도했다. 일론 머스크가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위한 칩 개발팀 구성을 위해 영입한 인물인 가네시 벤카타라마난(Ganesh Venkataramanan)으로 AMD에서 14년 근무했었다 테슬라에서 그의 공식 역할은 오토파일럿 수석이사였다.
그와 관련 소문은 있었지만 2023년 12월 7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등이 퇴사했다고 전했다. 이유는 2세대 도조 2 칩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테슬라는 도조 슈퍼컴퓨터를 사용해 자율 주행을 위한 신경망 학습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 도조 클러스터는 우여곡절 끝에 지난 여름 가동을 시작했다.
어쨌거나 도조 컴퓨터는 일론 머스크가 주장하는 것과는 달리 아직은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가 지난 여름 올 해 말에 완전 자율주행(FSD) 정식 버전을 출시하겠다고 한 약속도 다시 한 번 깨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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