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이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하면서 게임의 재미를 한층 더 높인다. 7일 ‘니케’,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 ‘엘소드’의 게임 3종에서 신규 캐릭터를 업데이트했다.
레벨 인피니트는 7일 미소녀 건슈팅 액션 ‘승리의 여신: 니케’에서 신규 캐릭터 2종을 추가하고 새로운 이벤트 스토리 NEVERLAND를 업데이트했다. 지난 번에는 허당 신규 캐릭터 토브를 출시하여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SSR 루드밀라 : 윈터 오너와 SSR 미카 : 스노우 버디가 기간 한정 모집 캐릭터로 합류하며, 오는 12월 28일까지 북부 기지 설온장의 주인이 된 루드밀라 일행을 네버랜드 스토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테트라 라인 소속의 ‘루드밀라 : 윈터 오너’는 화력형 캐릭터이며, 눈 위의 구원자를 연상시키듯 흰색의 화려한 의상이 시선을 압도하며, 머신건을 무기로 쓰는 그녀는 일반 공격 60회 명중 시 대상에게 대미지를 입히는 ▲여왕의 시선과 코어 60회 명중 시 대상에게 공격력이 더해지는 ▲눈보라 패시브 스킬을 보유했다.
미카 : 스노우 버디 역시 테트라 라인 소속의 지원형 니케(캐릭터)로, 아군의 해로운 효과를 해제하거나 중첩 가능한 이로운 효과를 통해 공격 능력과 방어 능력을 모두 상승시킬 수 있다.
이 밖에 귀여운 토끼 모습의 한정 코스튬 블랑 – 백묘를 BUNNY LUCKY PASS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14Days Login 이벤트와 주말 한정 FULL BURST DAY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겨울 이벤트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어 성큼 다가온 겨울 분위기를 게임 내에서 만끽할 수 있다.
웹젠은 서브컬처 게임 ‘어둠의 실력자가 되고 싶어서!’에서 신규 캐릭터 2종 추가 업데이트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는 ‘일곱 그림자 서열 2위 베타’와 ‘재앙의 마녀 아우로라’다. ‘일곱 그림자 서열 2위 베타’는 섀도우 소집으로, ‘재앙의 마녀 아우로라’는 프리미엄 소집 방식으로 픽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일곱 그림자 서열 2위 베타’는 적 전체에 강력한 피해와 함께 방어력을 감소시키는 궁극기를 사용하는 캐릭터다. 전투 시작 시 아군 3명의 공격 피해량을 대폭 향상시키는 패시브 스킬을 보유하고 있고, 기절 상태 및 넉백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도 함께 사용한다.
‘재앙의 마녀 아우로라’는 적 전체에 출혈 효과를 부여하는 스킬을 주로 사용한다. 적군의 출혈 상태에 따라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궁극기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퀘스트 14,15 챕터와 외전 격의 스토리를 다룬 일곱 그림자 열전 12 챕터도 추가한다. 진행 가능한 퀘스트가 증가함에 따라 플레이어 레벨 상한선도 48레벨로 상향 조정된다.
더욱 높은 등급의 마도구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도구 연성’ 기능도 추가한다. 게임 회원들은 마도구 효과 부여 재료를 모아 상위 등급의 마도구를 획득할 수 있다.
넥슨은 온라인 액션 RPG ‘엘소드(Elsword)’에 신규 캐릭터 ‘리티아 베릴’을 업데이트했다. ‘리티아 ‘베릴’은 광석과 유물을 활용한 고유 마법이 특징인 캐릭터로, 와이어 액션을 통한 자유로운 기동을 펼칠 수 있으며, ‘젬 스톤’을 활용해 자신의 마법을 강화한다.
리티아 1라인은 광석이 가진 힘을 이끌어내 전투에 이용하고, 직접 만든 마도구와 고대 유물을 조합하여 더욱 강력한 피해를 입히는 전직이다. 1차 전직 ‘포텐 파인더’, 2차 전직 ‘마이티 마이너’, 3차 전직 ‘젬블리스’ 순으로 전직해 플레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리티아 베릴’ 테마곡 ‘엘소드 OST: 마일스톤(Milestone)’도 공개했다. ‘리티아 베릴’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담은 곡으로, (여자)아이들 미연의 청량한 음색에 강렬한 기타 소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진다. 또한 ‘리티아 베릴’의 신규 애니메이션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서는 의뢰를 수행하기 위해 나서는 ‘리티아 베릴’의 짜릿한 액션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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