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토리는 퓨전 무협 모바일 MMORPG ‘지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천’은 구글 플레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11일까지 게임 내 캐릭터를 생성해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캐릭터명을 선점할 수 있는 기회와 정식 출시 후 사용 가능한 풍성한 인게임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사전예약자에게는 자신의 계열에 맞는 ‘수호령’을 얻을 수 있는 상자와 무급 체력수, 무급 공력수 등 소비 아이템이 담긴 상자가 지급된다. 출시 후 15일간 수령 가능하다.
‘지천’은 제3세력으로 인해 붕괴된 정파, 사파, 마교, 낭인 등 각 세력이 함께 빼앗긴 땅과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싸워 나가는 세계관 내용을 담아냈다. 도술사, 살수, 주술사, 치유사 등 총 8명의 특색 있는 무협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보스 몬스터가 출현하고, 특정 아이템이 드랍되는 고효율 사냥터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대규모 전쟁을 유도하는 등 무협 전투의 재미를 살렸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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