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소집이 아니라, 지휘관 소집이다. 1주년 RED ASH 이벤트로 큰 감동을 가져다준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이용자들과 함께하기 위해 ‘AGF 2023’에 참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시프트업의 ‘니케’ 부스는 행사장에 입구 바로 우측에서 만나볼 수 있었다. ‘니케’ 부스는 스탬프 미션, 무대 프로그램, 팝업스토어 총 3개로 나뉘어져 있었는데,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이용자들이 관련 이벤트를 즐기기 위해 ‘니케’ 부스에 먼저 방문하는 모습을 보였다.
‘니케’ 부스의 스탬프 미션은 게임 설치 인증, ‘니케’ 공식 유튜브 구독, 포토존 촬영, 현장 SNS 인증으로 준비되어 있었고, 이 중 3개 이상을 달성하면 경품 뽑기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받을 수 있었다. 사실상 포토존만 촬영하면 나머지 인증은 빠르게 끝나서, 첫 부스로 ‘니케’를 선택해서 경품 뽑기를 진행한 후 팝업스토어로 이동하는 이용자들이 많았다.
한 이용자는 “스탬프 랠리가 꽤 긴 게임들이 많은데 ‘니케’는 굉장히 간단하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왔다. 실제로 해보니 진짜 금방 끝났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SNS 인증 이벤트를 좋아하지 않는데, 해당 이벤트를 하지 않아도 스탬프 랠리를 끝낼 수 있어서 마음에 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많은 이용자들이 기대하던 온라인 예약 굿즈의 실물을 시작으로 새롭게 준비된 ‘니케’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었다. 기대 이상으로 클레이 피규어 및 카세트 테이프 세트의 샘플이 잘 나왔고, 수집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카드 세트를 시작으로 아크릴 굿즈, 캔뱃지, 족자봉 등이 준비되어 있었다. 이처럼 다양한 굿즈 중에서 인기가 높았던 것은 이벤트 미니게임으로 만나볼 수 있었던 갓데스 도트 굿즈 시리즈였다.
또한 10시부터는 무대 프로그램에 ‘니케’의 코스어들이 등장해 주변 이용자들의 시선을 한곳으로 모았다. 카운터스 스쿼드의 라피, 네온, 아니스를 시작으로 갓데스 스쿼드의 도로시, 라푼젤, 스노우화이트, 홍련, 레드후드의 코스어가 무대에 올라 방문한 이용자들을 반겼다. 또한 현장 무대에 있는 이용자들을 추첨으로 뽑아 코스어들과 같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 방문객에게 ‘니케’ 부스에 대해 물어보자 “2일동안 모두 ‘니케’ 부스에 방문했는데 현장 스태프도 친절했고 정말 사람이 많이 몰렸을 때를 제외하고는 줄 관리도 너무 괜찮았다. 어제 굿즈 구매 대기열이 길어지자 QR 코드 예약을 사용한 덕분에 편하게 다른 곳도 구경할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입구 앞이다 보니 사람이 많이 몰리는 것이 있을 것 같다”라고 말하며 긍정적인 의견을 보였다.
이번 AGF에서 ‘니케’의 부스에 대해 말한다면 방문한 이용자들이 빠르고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특히 스태프를 많이 배치하며 최대한 이용자들에게 쾌적함을 가져다 주려는 모습이 인상깊었다. 레드후드의 대사처럼 지휘관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던 ‘AGF 2023’의 ‘니케’부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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