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모터스가 메이저리거 최지만 선수에게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차량을 후원했다.
지난달 29일 한서모터스는 아우디 원주 전시장에서 차량 전달식을 갖고 최지만 선수의 의전차량 지원 협약을 맺었다.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소속 최지만 선수는 국내 체류기간 동안 ‘아우디 Q8 5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을 이용하게 된다.
최지만 선수는 “지금껏 주행해 본 SUV 중 최고는 아우디 Q8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만족감이 높다”며 “각별히 배려해 준 아우디 한서모터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트렁크에 많은 짐과 운동 장비들을 실었음에도 수납공간이 넉넉하다”며 “큰 차체에도 불구하고 민첩하고 스포티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어서 만족스럽다”고 덧붙였다.
이 차는 대형 SUV의 장점인 넉넉한 공간과 기능성에 럭셔리 쿠페의 우아하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접목시켜 SUV 시장에 새로운 세그먼트를 제시하는 모델이다. V6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8단 팁트로닉 변속기를 탑재해강력하고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최고출력은 340마력, 최대토크는 51.0kg.m다.
한서모터스 관계자는 “최지만 선수의 의전 차량을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프리미엄 모빌리티 브랜드인 아우디를 알리고, 최지만 선수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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