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배터리 인증제가 도입된다고 하네요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꺼리는 분들이 많으셨을텐데요
인증을 받고 나면 그나마 더 안전해질것이라 봅니다.
아직 제도의 시작이라 완벽하지 않겠지만 점점 좋아지라라 생각됩니다.
□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 도입을 앞두고 폭넓은 의견수렴을 위한 업계 간담회가 열린다.
* 전기차 배터리가 안전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국토교통부 장관의 인증을 받고 제작·판매
ㅇ 국토교통부(장관 원희룡)는 11월 22일(수) 오후 서울에서 국내외 자동차 제작사를 비롯하여 민간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등 자동차 업계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11.22(수) 14시, 교통안전공단,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동차제작사 등
ㅇ 이번 간담회는 배터리 인증제 도입 등 전기차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개정(’23.8월)된 「자동차관리법」의 내용을 공유하고 안전성능시험 및 적합성검사의 방법, 절차 등 세부 내용을 규정하는 하위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논의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도는 최근 전기차 화재 발생으로 인한 국민 불안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기차의 제작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자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그간 전기차 배터리는 제작사들이 자동차관리법상의 안전기준에 적합 하게 자체적으로 제작해 왔으나, 앞으로는 자동차 및 부품안전기준에 적합함을 국토교통부 장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아야 한다.
ㅇ 배터리 안전성능시험은 한국교통안전공단(성능시험대행자) 또는 국토부 장관이 지정하는 시험기관 등에서 시행하고 성능시험에 통과된 경우에 안전성인증서를 교부받아야 한다. 또한, 향후 인증받은 내용으로 제작 되는지 확인하는 적합성검사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간담회에서 업계와 논의한 내용을 반영하여 하위법령 개정안을 마련하고 내년 초 입법예고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ㅇ “전기차 배터리 안전성 인증제를 통해 전기차 제작안전을 사전에 확보 하여 국민우려 완화 및 전기차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글: 국토교통부 제공
사진 : 볼보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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