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가 오는 16일(목), 스퀘어에닉스 모바일 RPG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스퀘어에닉스 턴제 기반 RPG 타이틀 ‘옥토패스 트래블러’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RPG로, 신성한 반지의 선택을 받은 주인공이 부, 명예, 힘을 추구하면서 펼쳐지는 여정을 그린다. 원작과 마찬가지로 레트로 분위기의 2D 픽셀과 3D 배경이 조화된 ‘HD-2D’ 그래픽을 택했으며, 개성 강한 동료들, 그리고 다양한 분기에 따른 멀티 엔딩을 선보인다.
안드로이드 유저라면 16일 오전 11시부터 구글 플레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 후 접속할 수 있다. 이번 테스트는 12월 6일까지 진행되며, 테스트 기간 중에는 서버 안정성, 콘텐츠 완성도 등을 점검하게 된다.
스퀘어에닉스 히로히토 스즈키(Hirohito Suzuki) 총괄 프로듀서는 “내일부터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 OBT가 시작된다. 모바일이라는 플랫폼에서 JRPG라는 장르의 매력을 최대한으로 전해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테스트 기간 동안 ‘옥토패스 트래블러’ 시리즈의 새로운 여정에 합류해 재미있게 즐기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옥토패스 트래블러: 대륙의 패자’는 오는 12월 7일 국내 출시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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