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9일(목), 액션 어드벤처 신작 ‘용과 같이7 외전 이름을 지운 자(이하, 용과 같이7 외전)’를 발매했다.
‘용과 같이7 외전’은 세가 대표 액션 어드벤처 타이틀 ‘용과 같이’ 시리즈 외전작으로, 6편과 7편 사이 주인공 ‘키류 카즈마’의 이야기를 다룬다. 플레이어는 과거를 지우고 살아가는 주인공이 되어, 오사카 소텐보리를 무대로 벌어지는 새로운 사건을 해결하게 된다.
기존의 야쿠자 스타일에 해당하는 ‘응룡’과 비밀요원으로써 익힌 ‘에이전트’ 두 가지 배틀스타일을 오가는 박력 넘치는 전투를 선보이는 한편, 포켓 서킷과 투기장 등 다채로운 부가 콘텐츠도 존재한다. 또한, 추가로 8편에 연결점이 되는 스토리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발매와 함께, 유료 DLC ‘레전더리 파이터 팩’도 공개됐다. 해당 DLC에는 ‘마지마 고로’와 ‘사에지마 타이가’ 그리고 ‘도지마 다이고’가 세트로 포함됐으며, 캐슬 내부에 있는 투기장을 통해 동성회 전설의 야쿠자 3명을 만나볼 수 있다. 해당 DLC 가격은 6,700원이다.
추가로, 게임을 완료한 플레이어들을 위한 ‘용과 같이8 스페셜 체험판’도 배포된다. 체험판에는 본편에 수록되지 않은 장면이 존재하며, 그 이름 그대로 특별한 내용들을 담고 있다.
‘용과 같이7 외전’는 한국어를 지원하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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