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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 “롤스로이스, 2030년대 초 전기차 전용 브랜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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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그룹은 브랜드 내의 여러 신모델에 대한 사항과 함께 롤스로이스 브랜드에 대한 향후 전략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BMW 회장 올리버 집세(Oliver Zipse)는 최근 컨퍼런스 콜에서 여러 가지 출시 모델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새롭게 디자인된 5시리즈 투어링 모델이 내년 봄에 글로벌 론칭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형 5시리즈 투어링은 세단과 동일한 동력을 갖추고 i5 투어링의 전기 모델도 포함될 것임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2025년에 생산에 들어갈 예정인 ‘노이어 클라쎄’ 모델에 대해 강조했다. 이 차량은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제품이기 때문에 단순한 또 다른 BMW 브랜드 모델 이상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향후 2년 내에는 세단과 크로스오버를 포함한 6개의 노이어 클라쎄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MINI 에이스맨은 내년 4월에 데뷔를 기다리고 있으며, MINI의 프리미엄 콤팩트 전기차에 대해 BMW는 많은 언급을 하지는 않았다. MINI에 대해 BMW는 곧 유럽에서 직접 판매 모델을 수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이탈리아, 스웨덴 등에서 시작될 예정이며 다른 국가들도 단계적으로 뒤따를 전망이다.

롤스로이스는 2030년대 초반까지 독점적으로 전기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펙터는 전기화의 길을 터줄 계획이며, 고객 인도는 올해 말에 시작된다. 

-MOTORDAILY-

모터데일리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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