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당초 11월 4일 출시 예정이었던 ‘워크래프트 럼블’을 하루 먼저 출시했다.
‘워크래프트 럼블’은 블리즈컨 2023 행사와 함께 출시를 예고했던 작품이다. 그러나 하루 먼저 출시됐다. 현재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후 플레이도 가능하다.
‘워크래프트 럼블’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을 이용해 전투를 펼치는 실시간 전략 게임이다. 여러 캐릭터를 통해 자신만의 부대를 구성하고 이를 통해 스테이지를 클리어하거나 다른 사람과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골드를 소모하여 유닛을 소환하거나 마법을 사용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유닛은 플레이어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이동과 공격을 펼친다.
모바일 전략 게임이기 때문에 ‘워크래프트’ 같은 실시간 전략 게임과는 달리 ‘클래시 로얄’과 비슷한 모바일에 알맞은 방식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 게임은 65종 이상의 전설적인 캐릭터가 등장하며 싱글 플레이 캠페인 모드와 던전 콘텐츠, PVP 등 다양한 모드가 포함됐다.
한편 블리즈컨 2023은 국내 시간으로 11월 4일 새벽 3시부터 시작된다. 유튜브 및 트위치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