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디자이너 시말서 내라” 닛산 컨셉카 공개, 현대차가 더 낫네 한숨

다키포스트 조회수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최근 닛산은 신개념 컨셉카 ‘하이퍼 펑크(Hyper Punk)’를 공개했다. 차세대 크로스오버의 방향성을 제시한 모델로, 닛산 주크가 떠오르는 디자인이다.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이 차의 주요 특징은 전기차의 특성과 통신 기술의 발달에 따른 미디어 시청이다. 시대가 변하면서 이동 수단에서 주거공간, 복합문화 공간의 기능을 함께 수행하게 됐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컨셉카 기능 대부분은 어디서 한 번쯤 들어봤을 첨단 기능을 탑재했다.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닛산 하이퍼 펑크의 실내 컨셉은 ‘모바일 창작 스튜디오’다. 차량은 항상 인터넷에 연결되어 있어, 카메라와 태블릿 등 여러 장비를 연동시킬 수 있다.

특히 헤드레스트에는 운전자의 기분을 판단하는 인공지능과 함께 바이오센서가 탑재되어 있어, 조명과 음악을 자동으로 바꾼다.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한편 V2X 도 들어간다. 최신 전기차 대부분은 차량 배터리를 외부 전원 공급장치로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필수 기능으로 간주될 만큼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은 편이다. 닛산은 운전자들이 이 기능을 활용해, 장소 제약 없이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며 크리에이터 활동을 이어나가길 바란다는 의도를 담았다.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하이퍼 펑크의 익스테리어는 은빛으로 덮여 있다. 전반적인 실루엣은 기본적으로 크로스오버 타입이며, 굴곡진 형태 덕분에 광원이나 시야각에 따라 다양한 모습을 연출한다.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또한 심플한 디자인과 대척점에 있는 파격적인 형태는, 공기역학뿐만 아니라 파워풀한 스타일로 개성을 나타내고 관행을 깨고자 하는 닛산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

측면에서 바라본 이 차는 전기차이기 때문에 오버행의 길이가 짧다. 여기에 23인치나 되는 휠을 장착해 도심 외에도 오프로드까지 아우르는 주행 성능을 과시한다.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닛산 하이퍼펑크 출처 : Nissan

인테리어는 일본의 종이접기를 컨셉으로 설정했다. 디지털 스타일과 예술이 종합된 독특한 실내 레이아웃을 구성한다. 특히 탑재된 카메라로 주변을 촬영하고 운전자 취향에 알맞은 만화나 그래픽 배경으로 바꾸기도 한다. 이를 화면에 띄워 메타버스 세계와 연동할 수 있다.

“디자이너 시말서 내라” 닛산 컨셉카 공개, 현대차가 더 낫네 한숨
글 / 다키포스트
ⓒ DAKI POST,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콘텐츠 관련 문의 : dk_contact@fastlabs.co.kr

다키포스트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디자인만큼은 '갑'인정"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두루 갖춘 준대형 세단
  • 카카오 준신위, ‘투자 및 감사 준칙’ 정립…“책임 투자 프로세스 확립”
  • [지스타 2024] 엔씨, ‘지스타 2024’서 8년 연속 스타트업 참가 후원
  • 스토브인디, 소울라이크 게임 '베다(V.E.D.A)' 퍼블리싱 맡아
  • 삼성전자, 국내 가전 업계 최초 ‘당일 배송·설치’ 서비스 시작
  •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동물 임상 한계 ‘오가노이드’로 해결 가능”

[차·테크] 공감 뉴스

  • 네이버·카카오,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 강화…“사용자 체류시간 확대”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세계 각국, ‘AI 도로’ 깔아야... 日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세운다”
  • 지스타 D-1…대형 신작부터 소규모 게임까지 라인업 ‘풍성’
  • “4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또 반복된 비극… 밝혀진 진실에 모두가 ‘황당’
  • 디아블로 이모탈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가 만났다
  • 페라리도 한 수 접는 “슈퍼카 등장했다”.. 디자인이 예술이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달콤한 간식으로 인기 만점인 베이커리 카페 리스트 BEST5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연소일기’, 소년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경향신문 “경찰, 민중의 지팡이? 권력의 몽둥이”

    뉴스 

  • 2
    시세이도(4911 JP)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中 소비 부진 심화

    뉴스 

  • 3
    한채훈 의왕시 의원, 대만 철도 건설현장 방문

    뉴스 

  • 4
    현재 온라인 확산 중…고인된 송재림 성품 드러난 과거 선행 재조명

    연예 

  • 5
    '사상 첫 K리그2 강등' 인천 전달수 대표이사, 사임 결정..."참담한 마음,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디자인만큼은 '갑'인정" 기아, K8 페이스리프트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두루 갖춘 준대형 세단
  • 카카오 준신위, ‘투자 및 감사 준칙’ 정립…“책임 투자 프로세스 확립”
  • [지스타 2024] 엔씨, ‘지스타 2024’서 8년 연속 스타트업 참가 후원
  • 스토브인디, 소울라이크 게임 '베다(V.E.D.A)' 퍼블리싱 맡아
  • 삼성전자, 국내 가전 업계 최초 ‘당일 배송·설치’ 서비스 시작
  • 유종만 오가노이드사이언스 대표 “동물 임상 한계 ‘오가노이드’로 해결 가능”

지금 뜨는 뉴스

  • 1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벤, 살기 위해 이혼 결심(이제 혼자다) [텔리뷰]

    연예&nbsp

  • 2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2', 부담감 심해…시즌3=피날레" [ST종합]

    연예&nbsp

  • 3
    '강철부대W' 707 박보람, 48초만에 '미션 클리어'

    연예&nbsp

  • 4
    “가사 도우미의 고백” … 초등학생 때 알게 된 출생의 비밀

    연예&nbsp

  • 5
    '베테랑' 손흥민·'젊은피' 배준호…쿠웨이트전 '왼쪽 날개' 선발 주인공은

    스포츠&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네이버·카카오, AI 개인화 추천 서비스 강화…“사용자 체류시간 확대”
  •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세계 각국, ‘AI 도로’ 깔아야... 日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 세운다”
  • 지스타 D-1…대형 신작부터 소규모 게임까지 라인업 ‘풍성’
  • “4개월밖에 안 지났는데” 또 반복된 비극… 밝혀진 진실에 모두가 ‘황당’
  • 디아블로 이모탈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WOW)가 만났다
  • 페라리도 한 수 접는 “슈퍼카 등장했다”.. 디자인이 예술이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달콤한 간식으로 인기 만점인 베이커리 카페 리스트 BEST5
  • 관광명소가 많아서 주말 나들이 코스로 좋은 양평 맛집 BEST5
  • 골라 먹는 재미를 더해는 어묵 맛집 BEST5
  • 구수한 매력에서 헤어나올 수 없는 청국장 맛집 BEST5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1%] ‘연소일기’, 소년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것은
  • 특수 대본·11개월 엠바고, ‘오징어 게임2’는 어떻게 철통 보안을 지켰나
  • ‘투샷’만으로 설렌다…정유미·주지훈이 그릴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 [오늘 뭘 볼까] 3km 길이 필름에 담긴 아픔..다큐 영화 ‘되살아나는 목소리’

추천 뉴스

  • 1
    경향신문 “경찰, 민중의 지팡이? 권력의 몽둥이”

    뉴스 

  • 2
    시세이도(4911 JP) 3분기 실적 예상치 하회, 中 소비 부진 심화

    뉴스 

  • 3
    한채훈 의왕시 의원, 대만 철도 건설현장 방문

    뉴스 

  • 4
    현재 온라인 확산 중…고인된 송재림 성품 드러난 과거 선행 재조명

    연예 

  • 5
    '사상 첫 K리그2 강등' 인천 전달수 대표이사, 사임 결정..."참담한 마음,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거짓말로 신뢰 무너져"…벤, 살기 위해 이혼 결심(이제 혼자다) [텔리뷰]

    연예 

  • 2
    황동혁 감독 "'오징어 게임2', 부담감 심해…시즌3=피날레" [ST종합]

    연예 

  • 3
    '강철부대W' 707 박보람, 48초만에 '미션 클리어'

    연예 

  • 4
    “가사 도우미의 고백” … 초등학생 때 알게 된 출생의 비밀

    연예 

  • 5
    '베테랑' 손흥민·'젊은피' 배준호…쿠웨이트전 '왼쪽 날개' 선발 주인공은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