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오는 11월 16일(목)부터 11월 19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3’에 7년 연속 참가한다.
이번 ‘지스타’ 크래프톤 부스 주제는 ‘FANS FIRST(팬 퍼스트)’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미공개 신작을 가장 먼저 경험시키고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품작으로는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전략 프로젝트 ‘다크앤다커 모바일’이 있다. 2023년 상반기부터 개발해온 익스트랙션 RPG 장르의 ‘프로젝트 AB’에 지난 8월 글로벌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다크앤다커’ 이름을 붙인 것으로, 그 외에는 블루홀스튜디오가 100% 독자적으로 개발해 원작 감성을 구현해냈다. 아울러, 모바일 플랫폼 특성을 고려한 조작과 편의 기능을 더해 전체 플레이 경험을 최적화했다.
부스 현장에는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연대가 마련됐으며, 시연 및 퀴즈쇼에 참여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가로, 게임 캐릭터를 부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코스프레 포토 타임도 매일 운영된다.
여기에 더해, 인생 시뮬레이션 신작 ‘인조이(inZOI)’도 현장에서 첫 선을 보인다. 해당 작품에서 플레이어는 신이 되어, 다양한 형태의 삶을 관찰하게 된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됐으며, 현실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제공해 높은 몰입감을 선사한다. 해당 작품 역시 시연을 포함해, 다양한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크래프톤 IP를 활용한 한정판 굿즈 브랜드 ‘#100’ 팝업스토어를 부스 내에서 운영한다. 스포츠 브랜드 ‘프로스펙스’ 프리미엄 라인 ‘오리지널 스포츠’와 협업한 굿즈 17종이 100개씩 한정 수량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는 기간 중 매일 2회씩(오전 11시, 오후 3시) 총 8회 열린다.
크래프톤 임우열 퍼블리싱 수석 본부장은 “크래프톤은 이번 지스타 2023에서 ‘FANS FIRST’라는 주제로 7년 연속 현장에서 팬들을 직접 만나게 된다. 특히 원작의 에셋을 사용하지 않고 블루홀스튜디오가 모든 요소를 100% 개발한 신작 ‘다크앤다커 모바일’을 대중에게 최초로 공개하고 시연하는 자리를 만들었다”라며,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을 통해 크래프톤 부스를 찾는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색다른 게임 경험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크래프톤 부스는 벡스코 제1전시장 BTC관에 마련될 예정이다. 부스 및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지스타 2023’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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