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로그가 30일(월), 2023년 10월 넷째주 PC방 주간 리포트를 공개했다. 이번 주에는 신규 시즌을 맞이한 ‘디아블로 4’가 전주에 이어 가장 높은 상승세를 기록하면서 눈길을 모았다.
‘디아블로 4’는 블리자드 대표 액션 RPG ‘디아블로’ 시리즈 4번째 넘버링 작품으로, 전작으로부터 50년이 지난 성역을 무대로 한 새로운 모험을 그린다. 이전과는 다르게 오픈월드 구조를 택하면서 전에 없던 탐험하는 재미를 더했으며, 핵심이 되는 전투 역시 조금 더 유저들이 관여할 수 있는 부분이 많은 스킬 트리를 채택해 보다 깊이 있는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번 주 PC방 순위에서 ‘디아블로 4’는 전주 대비 사용시간 26.4% 상승하면서 11위를 유지했다. 더 로그는 지난 18일 시작된 신규 ‘피의 시즌’ 덕분에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시즌 기간 중에는 PC방에서 강화 혜택을 제공한 것에 더해, 무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하면서 한동안 이런 순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25주년을 맞이한 MMORPG ‘리니지’가 전주 대비 사용시간 18.3% 상승하면서 2계단 오른 14위에 안착했다. 특히 지난 18일부터는 25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가 시작되면서, 신규 및 복귀 유저들 발걸음을 이끌어내고 있다.
더 로그 2023년 10월 넷째 주 PC방 주간 리포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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