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MMORPG 대신 캐주얼 게임…게임업계 새판 짜기 가속화

게임와이 조회수  

세븐 나이츠 키우기가 1개월 넘게 고공 행진 중이다 / 넷마블
세븐 나이츠 키우기가 1개월 넘게 고공 행진 중이다 / 넷마블

국내 게임업계가 MMORPG에서 가벼운 게임으로 선회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국내 게임사들은 대작 MMORPG에 집중해 왔다. 올해 상반기에 출시한대작 MMORPG들은 흥행에 성공하며 게임 시장을 주도해 나갔다. 하지만 하반기가 되면서 상황이 달라지고 있다. 대작 MMORPG는 개발 기간, 개발비, 마케팅 비용도 많이 든다. 물론 성공하면 안정적인 매출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그러나 소위 리니지라이크류 게임의 범람과 법적분쟁까지 발생하면서 최근 국내 게임업계는 대작 MMORPG 보다 캐주얼 게임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일단 대작 MMORPG 이외에도 올해 성공한 게임은 ‘데이브 더 다이버’나 ‘세븐 나이츠 키우기’, ‘P의 거짓’과 ‘퍼즈업 아미토이’ 같은 게임이 있다. ‘P의 거짓’을 제외하면 대부분 규모가 작고 캐주얼한 게임이다. 

캐주얼한 게임은 대작 게임들에 비해 개발 기간도 짧다. 하지만 최근 캐주얼한 게임들은 대작 MMORPG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고 매출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세븐 나이츠 키우기’는 방치형 게임이지만 출시 이후 꾸준하게 구글 플레이 매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방치형 게임 ‘고양이와 수프’는 최근 글로벌 다운로드 5,000만을 돌파했다. 지난 4월 4,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니 6개월만에 1,000만 다운로드가 증가한 것이다. ‘데이브 더 다이버’도 스팀에서 200만장을 판매했고 스위치용으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고양이와 수프 5,000만 다운로드 돌파 / 네오위즈
고양이와 수프 5,000만 다운로드 돌파 / 네오위즈

이렇게 규모가 작은 캐주얼 게임들이 장기간 인기를 얻고 있고 대작 게임 부럽지 않은 매출도 발생시키자 최근 국내 게임업계는 가능성이 보이는 방치형 게임이나 캐주얼 게임을 발굴하고 있다. 앞으로 제2의 ‘세븐나이츠 키우기’ 같은 캐주얼한 게임이 탄생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게임와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심야까지 자리 지킨 유저들의 열정 엿보였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 1달도 채 안 됐는데 “차주들 어떡해요”…포르쉐 넘본다는 세계 2위 기업 근황
  •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로 인해 ‘2024 던파 페스티벌’ 행사 일시 중단
  • “여기가 중국이냐” “검열 시도 받아들여” 나무위키에 이용자들 ‘대혼란’
  • [AGF] 스마일게이트 AGF 현장 이벤트 사전 공개
  •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차·테크] 공감 뉴스

  • 갤럭시S25 울트라 실물 목업 살펴보니(사전예약 혜택 저장공간 2배 무료 업그레이드 줄까?)
  • 미국인들 사랑받는 한국산 SUV “또 새로워진다”…어떤 매력 더해질까?
  • '최상위 럭셔리의 상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국내 판매 1만 대 돌파
  • '극한의 성능과 럭셔리'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시작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시승 이벤트 실시
  • 티볼리, 10년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42만 대 돌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집 나간 ‘동학개미’ 돌아오라"… LG 계열사, 밸류업 승부수

    뉴스 

  • 2
    딕펑스, '첫사랑, 이 노래' 티저 영상 공개 "감미로운 청춘 찬가"

    연예 

  • 3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

    뉴스 

  • 4
    ‘강릉 당일치기’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기는 강릉 여행 코스 추천

    여행맛집 

  • 5
    르브론+AD 70점 합작에도 졌다! LA 레이커스, 올랜도에 1점 차 패배…바그너, 종료 3초 전 역전 3점포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심야까지 자리 지킨 유저들의 열정 엿보였던 '던전앤파이터 페스티벌 중천'
  • 1달도 채 안 됐는데 “차주들 어떡해요”…포르쉐 넘본다는 세계 2위 기업 근황
  • 킨텍스 폭탄 테러 예고로 인해 ‘2024 던파 페스티벌’ 행사 일시 중단
  • “여기가 중국이냐” “검열 시도 받아들여” 나무위키에 이용자들 ‘대혼란’
  • [AGF] 스마일게이트 AGF 현장 이벤트 사전 공개
  • 현대차, 대형 전동화 SUV ‘아이오닉 9’ 세계 최초 공개

지금 뜨는 뉴스

  • 1
    “김하성 강력한 수비와 테이블 세팅” 시애틀행 美 파격전망…개막전 1번·2루수 선발출전

    스포츠&nbsp

  • 2
    자신만만하더니 ‘다 계획이 있었네’ , 걱정하지 마세요

    뉴스&nbsp

  • 3
    서울 중구의회, 제289회 정례회 개회…예산·조례안 심사 실시

    뉴스&nbsp

  • 4
    누가 뭐라 해도 그 시절, 최고 남배우의 고백

    연예&nbsp

  • 5
    최태원 회장, “새로운 관점과 접근법으로 불확실성과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뉴스&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갤럭시S25 울트라 실물 목업 살펴보니(사전예약 혜택 저장공간 2배 무료 업그레이드 줄까?)
  • 미국인들 사랑받는 한국산 SUV “또 새로워진다”…어떤 매력 더해질까?
  • '최상위 럭셔리의 상징' 메르세데스-마이바흐 국내 판매 1만 대 돌파
  • '극한의 성능과 럭셔리' 올 뉴 디펜더 OCTA, 사전 계약 시작
  • 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시승 이벤트 실시
  • 티볼리, 10년 만에 국내외 누적 판매 42만 대 돌파

당신을 위한 인기글

  • ‘감칠맛 최고봉’ 보글보글 끓이는 소리마저 맛있는 꽃게탕 맛집 BEST5
  • 고소한 맛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는 파전 맛집 5곳
  • 입소문으로 유명하던 맛집을 한 곳에서! 인천 맛집 BEST5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맥스무비레터 #78번째 편지] 극장 온도 급상승 ‘히든페이스’ 문제작의 탄생💔
  • [인터뷰] 봄의 햇살 닮은 채서은, 영화 ‘문을 여는 법’으로 증명한 가능성
  • “야한데 야하지 않은 영화”…’히든페이스’ 관객 후기 살펴보니
  • [위클리 이슈 모음zip] 민희진 아일릿 대표 고소·개그맨 성용 사망·’정년이’ 끝나도 화제 계속 외

추천 뉴스

  • 1
    "집 나간 ‘동학개미’ 돌아오라"… LG 계열사, 밸류업 승부수

    뉴스 

  • 2
    딕펑스, '첫사랑, 이 노래' 티저 영상 공개 "감미로운 청춘 찬가"

    연예 

  • 3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제29차 정기회의

    뉴스 

  • 4
    ‘강릉 당일치기’ 숲과 바다를 함께 즐기는 강릉 여행 코스 추천

    여행맛집 

  • 5
    르브론+AD 70점 합작에도 졌다! LA 레이커스, 올랜도에 1점 차 패배…바그너, 종료 3초 전 역전 3점포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김하성 강력한 수비와 테이블 세팅” 시애틀행 美 파격전망…개막전 1번·2루수 선발출전

    스포츠 

  • 2
    자신만만하더니 ‘다 계획이 있었네’ , 걱정하지 마세요

    뉴스 

  • 3
    서울 중구의회, 제289회 정례회 개회…예산·조례안 심사 실시

    뉴스 

  • 4
    누가 뭐라 해도 그 시절, 최고 남배우의 고백

    연예 

  • 5
    최태원 회장, “새로운 관점과 접근법으로 불확실성과 글로벌 난제 해법 찾자”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