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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카]누구의 일상에도 꼭 맞는 생활 전기차를 꿈꾸는 기아 레이 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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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1회 충전 주행거리’라고 말하는 소비자가 많다.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이동하면서 가장 신경쓰이는 요소이자 불편한 요소가 전기충전이기 때문이다.

충전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기차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길다면 많은 고민들이 해소되고 보다 넓은 생활반경을 이동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이유로 많은 매니아층을 보유한 MINI 브랜드의 전기차인 미니 일렉트릭도 전기차에 대한 평가는 좋지 않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159km이가 때문이다. 독한 소비자들은 MINI 전기차는 전기차로서의 가치가 없다는 이야기까지 말하곤 한다.
 
브랜드 가치가 높고 충성고객이 많은 MINI라도 전기차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가지는 의미는 예외일 수 없는 현실이다. 아무리 좋은 기능과 성능을 보여줘도 소비자의 인식에는 159km 1회 충전 주행거리가 가장 먼저 부각되니 말이다. 

그런데, 최근 출시한 기아 레이 EV의 경우에는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05km이지만, 많은 호응을 얻으며 오히려 쓰임이 좋다는 평을 받고 있다.

MINI 전기차와 1회 충전 주행거리가 약 50km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전혀 다른 반응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 전기차 주행거리 50km는 계절에 따라, 편의장치 이용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에 큰 의미가 있는 수치는 아니다. 

기아 브랜드에서도 1회 충전 주행거리에 굴하지 않고 ‘모두에게 더욱 넓게 쓰일 생활 EV’라는 메시지로 대대적인 광고를 진행하고 있다.

박스형 경차인 기아 레이가 가지는 특수성과 활용성이 MINI와 다르기 때문이겠지만 소비자들에게 왜 다른 의미로 다가갔을까? 

실제로 지난 9월 25일 발표한 ‘2년 내 신차 구입의향’을 묻는 컨슈머인사이트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기아 레이 EV는 구입의향이 9%대로 전기차 모델 중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레이노 픽카에서는 전기차로서 부족한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보이지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기아 레이 EV에 대해서 알아보고 라이프스타일의 강점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기아 레이는 2011년 11월 29일 경형 MPV라는 독특한 디자인으로 등장한 여러가지 면에서 실험적인 자동차였다.
 
대표적으로 국내 모델에서 찾아보기 힘든 박스형 디자인에 우측 슬라이딩도어를 설치해 실내공간 활용도를 높인 점은 당시에는 매우 센세이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여기에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한 1인~2인승 밴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서 목적 기반 모빌리티(Purpose Built Vehicle, 이하 PBV)의 방향성을 엿볼 수 있는 신개념 모빌리티로 많은 판매도 기록했다. 

여기에 기아 레이는 1세대 출시부터 EV라인업을 선보이면서 최초의 민수용 전기차, 국내 유일의 경형 전기차로 나만의 포지션을 만들었다. 물론 전기차 양산화는 2010년대 기술의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오래 지속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다양한 목적 기반의 높은 활용성을 갖춘 공간을 만들고, 전기차 버전 테스트를 통해서 지금의 레이 EV 모델을 탄생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만든 건 확실한 사실이다.
 

레이는 전장 3,595mm 전폭 1,595mm 전고 1,700mm 크기의 네모난 박스카로 대한민국 경차 규격 범위를 최상으로 활용한 모델이다.

이를 통해서 일반 승용차 대비 높은 전고를 확보했고, 박스카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앞바퀴 중심점과 뒷바퀴 중심점 간의 거리인 축거를 2,520mm까지 늘려서 승용 경차로 확보할 수 있는 최대의 실내공간을 갖췄다. 

레이는 특장점이 명확한 모델로 지난 10여년간 완전한 세대 교체없이 2017년과 2022년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만 진행했다.

페이스리프트를 통한 소비자들이 불편해한 요소들을 개선하고 파워트레인 성능을 조금씩 업그레이드할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모델이다. 

2023년 9월 21일 출시한 ‘더 기아 레이 EV’는 지난 해 8월 출시한 2차 페이스리프트 모델인 ‘더 뉴 기아 레이’의 전기차 모델로 전기차의 성능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대표적으로 14인치 알로이 휠이 주행안정성을 높였고, 충전구가 중앙에 적용된 전면부 센터 가니쉬(중앙 장식)는 에어 다이나믹을 고려한 디자인 요소까지 전기차 모델로서의 차별성을 강조했다. 

여기에 서두에 거론한 기아 EV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복합 205km, 도심 233km로 복합전비는 14인치 타이어 기준 5.1km/kWh의 높은 효율성을 보인다.

배터리는 리튬인산철로 35.2kWh 용량을 갖추며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그렇다면 짧아보이는 1회 충전 주행거리로 기아 레이 EV가 좋은 반응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먼저 충전성능이 개선되었다. 150kWh급 급속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일반적인 7kWh급 완속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만에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여기에 레이 EV의 구동모터는 최고출력 64.3kW(약 87ps)와 최대토크 147Nm를 발휘해, 최고출력 76ps(약 55.9kW)와 최대토크 9.7kgf∙m(약 95.1Nm)의 가솔린 모델보다 더 나은 가속성능으로 안정적인 주행성능을 선보인다.

레이 모델의 공간효율성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할 때 부족함을 넘어 넉넉한 퍼포먼스를 뽐낸다. 

이런 성능개선에도 차량가격은 현재 국내에서 판매하는 전기차 중 가장 저렴하다.

레이 EV 트림별 가격은 4인승 승용 라이트 2,775만원, 에어 2,955만원이며, 2인승 밴 라이트는 2,745만원, 에어 모델은 2,795만원으로 챙적되었다. 

상업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1인승 밴 라이트 모델도 2,735만원, 에어 2,780만원으로 구입이 가능한데, 전기차 보조금 혜택이 적용되면 2,000만원 초반에 구입할 수 있는 유일한 전기차 모델이 기아 레이 EV다.

(참고로 서울 기준 국고 보조금 512만원, 지자체 보조금 135만원으로 647만원의 구매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레이 EV는 기존 레이의 많은 장점에 단점으로 여겨졌던 퍼포먼스 부문을 전기차의 효율성으로 개선한 모델이기 때문에 200km 정도의 1회 충전 주행거리가 단점으로 부각되지 않고 있다.

디자인 강점이 많은 MINI와는 작은(?) 차라는 공통점만 있을 뿐, 공간효율성과 2배 이상 차이나는 가격대에서 같은 기준으로 평가를 할 때 같은 평가를 받을 수 없는 모델였다. 

최근 기아 레이는 1~2인 캠핑 또는 차박용 모델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약 3년 전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경수진이 튜닝한 레이에서 너무도 행복한 모습을 보여준 뒤 레이는 캠핑과 차박도 가능한 모델이라는 이미지도 갖게 되었다. 

물론 차체에 비하여 높은 전고와 공간효율성은 1인 레져용으로 활용할 수 있지만, 추후 출시한 경형SUV 모델인 현대 캐스퍼가 차박용 모델을 따로 출시하는 용기를 심어준 건 레이의 캠핑이미지가 영향력을 미친 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활용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기아 레이는 전기차 모델인 레이 EV를 출시하면서 소비자들은 4륜구동 모델이 나올 수도 있다는 매우 앞서간 예상을 하곤 한다. 이 역시도 레이의 변화무쌍한 모빌리티 성능을 좋게 평가하기 때문에 가능한 상상은 아닐까? 

레이노 픽카 콘텐츠를 마치며 기아 레이 EV를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하게 활용하는데 최적화할 수 있는 레이노 코리아의 특별한 고객 서비스 레이노 썬팅특권에 대해 소개하며 긴 글을 마치겠다.
 
레이노 윈도우필름 썬팅을 시공한 고객에게는 특별한 서비스 레이노 썬팅특권이 제공되는데, 크게 ‘레이노 프렌드쉽 서비스’와 ‘글라스케어 서비스’ 2가지가 있다.
 

먼저, 레이노 프렌드쉽 서비스란,
레이노 팬텀 S / 팬텀 F / 얼티넘 U / 크로마 C 시공 고객에게 제공되는 재시공 할인 바우처로, 레이노 틴팅 업그레이드 재시공 시, 본인 포함 가족, 지인 등 누구나 4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 틴팅 재시공 할인 가능 조건
: 팬텀 S 시리즈 ▶ F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재시공 시
: 팬텀 F 시리즈 ▶ U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재시공 시


: 크로마 C 시리즈 ▶ U 시리즈로 업그레이드 재시공 시
: 얼티넘 U 시리즈 ▶ U시리즈로 재시공 시
 

다음으로, 레이노 글라스케어 서비스란,
레이노 윈도우필름 시공 후, 예기치 못한 전면 유리 파손 사고 시 전면 유리 교체부터 틴팅 재시공까지 최대 241만원 상당의 서비스를 무상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다.
 
무상 보상 범위에 따라 전면 틴팅 시공만 무상 제공되는 ‘글라스케어 1.0 서비스’와 전면 유리 교체부터 틴팅 시공이 모두 무상 제공되는 ‘글라스케어 2.0’ 서비스가 있다.
 
레이노 팬텀 F, 얼티넘 U 시리즈 시공 시 ‘글라스케어 2.0 서비스가’가 자동으로 가입되며, 크로마 시공 고객은 별도 신청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 글라스케어 혜택 대상 : 신차만 가능(차량등록증 상 최초 등록일 기준 14일 이내의 고객)
* 글라스케어 보상 기간 : 가입일로부터 1년 이내 

< 레이노 팬텀 F > 성능 밸런스에 더 개선된 시인성과 항균 기능까지 NEW UPGRAED
 
레이노 팬텀 F 시리즈


–      한층 더 두꺼워진 필름 두께로 비산 방지 및 변색 저항력 강화
–      최대 97%라는 강력한 열차단 성능 구현
–      진보된 나노 카본 세라믹 기술로 훨씬 뚜렷하고 쾌적한 시인성
–      대장균 등 유해세균을 99.9% 제거하는 안티박테리얼 기술
–      레이노 썬팅특권으로 프렌드쉽 서비스 & 글라스케어 2.0 무상 가입
–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레이노 10년 품질 보증 서비스
–      총 4가지로 F5 / F65 / F85 / F95 다양한 라인업
–      Onyx Black 오닉스 블랙컬러의 세련된 분위기
 
▶ <레이노 팬텀 F> 자세히 알아보기
https://raynofilm.co.kr/customer_service/price_viewer/?v=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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