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게시글은 카니발 구매에 있어
가솔린과 디젤을 고민하는 분들을 위해
2대가 소유해 본 사람으로서의 느낀 점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자동차세 차이
2.2 디젤 기준 1년 559,260원
3.5 가솔린 기준 1년 902,200원 (자동차세 계산기 기준)
3.5 가솔린 차량이 세금이 323,940원을 더 많이 냅니다.
엔진 가격 차이
가솔린 3.5 대비 2.2 디젤엔진은 195만원 더 비쌉니다.
년 2만km 기준 연료비 비용 차이
가솔린 1L 당 1,895원 연비 운행 평균 연비 8km/l
디젤 1L 당 1,795원 연비 운행 평균 연비13.5km/l
1년 2만km 주행 시
가솔린 비용 \4,737,500
디젤 비용 \2,659,260
디젤 엔진이 1년에 208만원 연료비 세이브 (요소수 비용은 불포함)
실 사용에서의 차이
2.2 디젤 엔진
단점 —
정차 시 시동이 걸려 있으면 덜덜덜 거리고 진동이 있어
ISG 기능 최대한 활용하여 정차 시 시동이 최대한 꺼지게 유지하면 그나마 괜찮다.
요소수를 넣어야 하고 요소수가 품절이 걸려 구입이 힘들어지면 불편하다. 상시 1통은 미리 보유
가솔린 엔진보다 195만원 더 비싸다.
장점 — 가솔린보다 세금이 싸고 연료비가 절약된다.
3.5 가솔린 엔진
단점 —
배기량이 커서 세금이 디젤 대비 1년 32만원 더 비싸다.
연비가 낮아 1년 2만키로 주행 기준 208만원의 연료비가 더 든다.
장점–
조용하고 부드러운 회전 질감
파워풀한 엔진 성능
가솔린이냐 디젤이냐 그럼 뭐 사라고????
차량 유지비 ( 세금, 연료비) 크게 부담 없다면 무조건 가솔린 구매를 추천합니다.
주행거리가 많아 경제성이 우선이라면 무조건 디젤, 단 정차 중 덜덜거림을 견딜 수 있다면 ^^
저는 KA4 카니발 하이리무진 3.5 가솔린은 9개월 탔고, 동일한 하이리무진 2.2 디젤을 1개월째 타고 있는 중입니다.
제 개인적의 의견으로 여러분들과 다를 수 있지만 선택에 있어 고민이라면
저는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정차 중 디젤엔진의 덜덜거림에 익숙하거나 참을 수 있다면 디젤을 선택
연비고 뭐고 디젤 엔진의 정차 중 덜덜거림 못 참는다면 가솔린 선택
주행거리가 많은데 연비가 중요하지 않다 가솔린 선택
주행거리가 많은데 연비가 매우 중요하다면 디젤 선택
위 내용 중 구매자의 입장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기아자동차의 특별한 선물
그것은 바로 옵션 누락
카니발 2.2 디젤 시그니처 모델 출고인데
그것은 바로 스톱 앤 고 정지 버튼을 없는 걸로 주셨네요
이것 때문에 알아보고 서비스센터 가고 시간 낭비하고 특별한 선물 매우 매우 감사합니다.
이전에 탔던 가솔린 모델은 원래 없어서 처음 받았을 때 인지 못했는데
디젤 모델은 당연히 있어야 할 것을 빼고 줬네요 ㅋㅋㅋ
돈다 받고 왜 안주는 거냐???
더 주지는 않아도 줄 걸 안 주는 것 좀 아니잖아~~~~ 기아 자동차 발로 차 조립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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