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렌터카는 신차 장기렌터카 고객이 직접 계약차량을 확인하고 인수할 수 있는 ‘딜리버리센터’를 추가 확대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딜리버리센터는 온오프라인으로 신차 장기렌터카를 계약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담당 카매니저가 계약 차량의 주요 기능 설명과 검수를 진행하고 SK렌터카의 차량관리 애플리케이션 등 서비스를 안내한다. 인수를 기념하는 사진 및 선물도 제공한다.
지난해 5월 ‘딜리버리센터 송도점’을 열었고 현재까지 누적 방문객은 약 1000명이다. 새롭게 오픈한 ‘딜리버리센터 동대문점’은 신차 장기렌터카 계약 고객에게 차량 인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 고객에게 차량 상담 및 견적을 제공하는 서비스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SK렌터카는 동대문점 이후 경기남부권 ‘딜리버리센터 동탄점’을 연내 선보일 예정이며 지방 주요 도시에도 신규 오픈을 적극 검토 중이다.
SK렌터카 관계자는 “딜리버리센터에 대한 고객들의 긍정적 피드백을 바탕으로 더 많은 고객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딜리버리센터를 적극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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