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들의 팝업스토어가 연이어 오픈되고 있다. 다양한 팝업스토어로 게임 뿐만 아니라 다양한 굿즈 상품 등 MZ세대들을 겨냥하면서 팝업스토어 열풍으로 이어지고 있다.
넥슨은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더현대 서울’에 ‘메이플스토리’ 공식 팝업스토어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를 오픈한다. 10월 9일까지는 사전 예약을 통해 입장할 수 있으며, 10월 10일부터는 현장 대기 방식으로 전환된다.
‘메이플스토리’ 속 마을을 향해 여행을 떠나는 투어 콘셉트로 구성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공항의 입국장을 연상케 하는 입장 게이트와 인기 마을 ‘리스항구’의 갑판, ‘헤네시스’ 속 장로의 집, ‘루디브리엄’의 인형 공장, ‘레헬른’의 시계탑이 생생하게 구현된 내부 공간 등으로 게임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각 마을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제작된 ‘메이플스토리 월드 투어’ 공식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메이플스토리’ 캐릭터 및 군단장 아크릴 스탠드, 마을 테마 머그컵, 장패드, 마그넷, 우표 뱃지 등 250여 개 이상의 다채로운 제품이 현장에 전시된다. 또한, 비행기 티켓과 여권 도장 테마의 스탬프 랠리 현장 이벤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메이플스토리’ 스티커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Electronic Arts Inc는 ‘EA SPORTS FC™ 24’ 리브랜딩을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레이어27 스튜디오’에서 최초로 PS5과 함께하는 브랜드 팝업스토어 ‘축덕의 집’을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오픈했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29일에 공식 출시 예정인 ‘FC24’ 브랜드 최초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행사다. 하이퍼모션V, 커리어 모드 등 FC24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을 체험해볼 수 있는 게임존을 비롯해 축덕(축구 덕후)들을 위한 다양한 브랜딩 공간과 현장 프로그램을 구성, 현장에서 패키지도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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