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5일(월), 제8회 ‘넥슨 청소년 프로그래밍 챌린지(이하, NYPC 2023)’ 온라인 예선을 마치고 80명의 본선 진출자 명단을 확정했다.
4,100명이 참여한 온라인 예선은 지난 8월 라운드 1과 라운드 2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라운드 1에서는 ▲메이플스토리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 ▲FC 온라인 ▲마비노기 등 넥슨 게임 IP 6종을 활용한 다채롭고 재미있는 문제가 출제됐고, 총 800점 만점 중 150점 이상을 획득한 총 1,660명이 라운드 2에 진출했다.
라운드 2는 8월 13일과 8월 19일 양일간 제한 시간 내 문제 풀이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에 최상위 득점자 80명이 본선 대회 진출자로 확정됐다.
넥슨은 본선 진출자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28일 판교 넥슨 사옥에서 오프라인 본선 대회를 개최한다. 또한, 이날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라운드 2 상위 득점자 500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코딩 문제풀이 경험을 제공하고자 온라인 ‘오픈 콘테스트’를 운영한다.
넥슨재단 김정욱 이사장은 “올해도 프로그래밍을 좋아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큰 관심과 참여로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라운드 1과 2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라며, “코딩을 향한 참가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노력에 상응할 수 있는 본선 대회가 되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넥슨과 넥슨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 게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NYPC’는 코딩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 제고와 역량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 8회째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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