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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점이다. 신차 효과뿐만 아니라, 패밀리 SUV로 운용하기에 아주 적합한 스펙을 갖췄기 때문이다.
한편 이 차에는 3가지 트림이 선택지로 마련되어 있다. 이 중 상위 트림에만 있는 옵션 패키지인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Ⅱ’가 있다. 79만 원에 달하는 옵션이며 단 2가지 기능만 포함되어 있다.
<파킹 어시스트 플러스 Ⅱ>
– 디지털 센터 미러
–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하지만 “이 옵션은 트림을 올려서라도 선택할 가치가 있다.”는 평이 많다. 그렇다면 위 두 기능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을까? 실제로 큰 도움이 될지 간단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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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에는 디지털 센터 미러가 적용되어 있다. 후방 카메라 센서로 후방 상황을 촬영하고, 이를 룸미러 화면에 출력한다. 룸미러 하단의 레버를 내리면 일반 룸미러 모드에서 디지털 미러 모드로 전환할 수 있다.
이 기능은 주행 중 계속 켜둘 수 있어, 후방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된다. 특히 기존 후방 카메라와 달리 왜곡이 적어, 후방 상황을 좀 더 직관적으로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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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에 적용된 디지털 센터미러는 여러 항목을 조절할 수 있다.
□ 상하 각도
![팰리세이드 디지털 룸미러 예시(신형 싼타페와 유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2-0184/image-6de15dce-74c4-471f-8cee-261dec275b1e.jpeg)
각도를 최대로 높이면, 먼 후방까지 시야 사각지대 없이 볼 수 있다. 반대로 시야각을 내리면 차 후방과 근접한 부분을 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접하기 때문에 일반 룸 미러로 볼 때와 다른 이질감을 느낄 수 있다. 이 부분에 대해선 운전자들이 적응하는 수 밖에 없다.
□ 디스플레이 밝기
![팰리세이드 디지털 룸미러 예시(신형 싼타페와 유사)](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3/09/CP-2022-0184/image-93f5ca76-c816-4d2a-9e25-f64af8d9da80.jpeg)
디스플레이를 두고 많은 운전자들은 “낮에 안 보이는 거 아니야?”와 같은 생각을 하기 쉽다. 하지만 이 사양은 밝기를 최대로 두면 충분히 선명하고 밝은 화면을 기대할 수 있다.
일각에선 야간 운전 시 주변이 어두워, 소프트웨어 보정으로 주변 풍경을 더 밝게 만들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내기도 한다. 이들은 푸조 등 일부 브랜드에서 도입한 나이트 비전(적외선 카메라)과 같은 기능이 추가되면 좀 더 편리할 것이라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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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싼타페에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가 적용되어 있다. 8세대 쏘나타(DN8)부터 본격 도입되기 시작한 기능으로, 원격 전진/후진 조작을 할 수 있다. 전방/후방 센서를 모두 사용하며 조향, 속도 조절 등을 알아서 한다.
이 기능이 주목받는 건 비좁은 주차 공간에서 상당한 편의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좁은 주차공간에 차를 세우고 내릴 때 옆 차와의 간격 때문에 힘겹게 내리거나, 내리기 어려워 좀 더 넓은 자리를 찾는 경우가 많다.
이때 이 기능을 이용하면 운전자와 탑승객은 차에서 미리 내릴 수 있다. 이후 섬세한 주차 과정을 차가 대신해 주차 도중 문콕 사고, 가벼욱 접촉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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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에는 이전 모델에서 볼 수 없던 여러 기능이 대거 추가된다. 그러나 일부 운전자들은 최상위 트림을 구매해 놓고 안 쓰는 사례가 허다하다.
어떤 기능이 있는지, 본인이 어떤 옵션을 골랐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차에 적용된 기능들은 가급적 익숙해질 만큼 자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대부분 주행 환경 최적화와 사고 예방과 관련된 기능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에 소개한 두 옵션은 편의와 안전 모두에 도움이 되는 사양들이다. 만약 상위 트림 구매 후 위의 옵션 패키지를 고민 중이라면, 고민 없이 선택하기 바란다.
“4천 짜리 전용 옵션” 왜 선택 안 했지 한숨, 싼타페 ‘이 기능’의 정체
글 / 다키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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