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투싼이 부분변경을 위해 테스트를 거쳤으며, 유럽 도로 위에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21일(현지시각) 외신 보도에 의하면 투싼 부분변경 모델은 전면부에 수정된 그릴과 조명 장치가 업데이트된 것이 특징이다. 그릴은 두꺼운 메쉬 패턴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이며 상단 조명 바는 방향 지시등 및 주간 주행등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4개의 LED 조명 장치가 확인된다.
다른 변경 사항은 제한적이지만, 전조등 위에는 각진 요소가 적용되고 진화된 전면 범퍼가 장착된다. 전면부 하단의 흡기부 또한 약간의 수정 사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D-필러의 위장막은 리어 윈도우에 유입되는 크롬 요소에 변화가 있을 수 있음을 보여주며, 측면은 거의 동일한 모습을 나타낸다. 이 밖에 3차원 그래픽으로 업데이트된 휠과 새로운 테일라이트도 기대할 수 있다.
내부의 사진은 찍히지 않았기 때문에 변화를 예상할 수 없지만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향상된 운전자 지원 시스템이 제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엔진 옵션 또한 추후 세부 사항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며, 성능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업그레이드를 거친 하이브리드 및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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