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1일(목), 자사 온라인 축구게임 ‘EA스포츠 FC 온라인(이하, FC 온라인)’ 리브랜딩을 완료했다.
이로써 기존 브랜드명 ‘피파 온라인 4’는 이제 ‘FC 온라인’으로 변경되고, 새로운 로고에 맞춰 게임 내 선수 유니폼, 경기장 광고판, 상품 툴팁을 포함한 전체적인 UI 및 폰트를 변경하고, 편의성과 플레이 경험 개선을 위한 다양한 개선안이 적용됐다.
이번에 새로운 브랜드를 선보이기는 하지만, 기존 게임 정보 및 플레이 상황은 모두 ‘FC 온라인’에서 동일하게 즐길 수 있다. 영국 프리미어리그, 독일 분데스리가, 스페인 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프랑스 리그 1, UEFA 챔피언스리그, 국가대표팀 등 다양한 축구 리그와 클럽, 나라, 선수에 대한 정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더욱 풍성하고 생동감 있는 플레이 경험이 가능하다.
오는 9월 23일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신규 브랜드로 e스포츠 종목에 등장할 예정이다. 앞서 ‘FC 온라인’ 한국 국가대표팀에는 곽준혁, 박기영 선수가 선발됐으며, 두 선수는 아시안게임 공식 사전대회 ‘로드 투 아시안게임 2022’에서 각각 동아시아 지역 1위와 2위를 휩쓸며 본선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이번 리브랜딩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오는 9월 27일까지 주중 매일 ‘공식경기 1vs1 모드’ 1판 플레이 시 ‘[23.09] FC Ambassador Top Price ALL 선수팩’과 ‘100억 BP’ 등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주말 양일 ‘공식경기 1vs1 모드’ 2판을 플레이하면 ‘[23.09] FC Ambassador Top Price 5 선수팩’과 ‘[23HW 1강 포함] 최종 OVR 106+ 스페셜팩 (4~8강)’ 등 업그레이드된 보상을 지급하고, 전체 누적 플레이 횟수에 따라 총 3번에 걸쳐 추가 보상을 선물한다.
‘FC 온라인’ 리브랜딩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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