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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엘리트 ‘시소닉 뉴 포커스 GX ATX 3.0 시리즈’ 파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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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소닉 ‘뉴 포커스 GX ATX 3.0 시리즈’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맥스엘리트)
▲ 시소닉 ‘뉴 포커스 GX ATX 3.0 시리즈’ 제품 이미지 (사진 제공: 맥스엘리트)

맥스엘리트가 21일(목), 시소닉 ‘뉴 포커스 GX ATX 3.0 시리즈’ 파워서플라이 제품을 출시했다.

시소닉 ‘포커스’ 시리즈는 고성능 하드웨어에 가장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높은 수준의 품질을 갖춘 파워서플라이 제품으로, 이번에 새롭게 나온 ‘뉴 포커스 GX ATX 3.0 시리즈’는 ATX 3.0/PCIe 5.0 시대를 맞아, 근본부터 새롭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동일한 제품명을 유지하고 있지만, 실상 새로운 제품군이라 할 수 있다.

ATX 3.0은 이전 세대 파워서플라이보다 훨씬 높은 수준의 출력 안정성을 요구한다. 인텔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ATX 3.0을 지원하는 파워 서플라이는 정격 용량의 200% 출력을 100밀리세컨드(ms)간 유지할 수 있어야 한다. 시소닉 ‘뉴 포커스 GX ATX 3.0 시리즈’는 해당 기준을 충족하는 것은 물론, 표준 140mm 섀시를 사용하면서도 135mm FDB 쿨링팬을 장착해 긴 수명을 보장한다. 또한, 더 높아진 출력 한계로 인해 발생하는 발열을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것과 동시에 더 높은 정숙성을 제공한다.

별도 슬리빙 케이블이 필요치 않은 메시 패턴 케이블도 시소닉 파워서플라이의 장점이다. 풀 모듈러 방식으로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필요한 케이블만 선별적으로 장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PC 튜닝에 주로 사용하는 고가 슬리빙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과 같은 메시 패턴 케이블 덕분에 슬리빙 케이블과 같은 수준의 튜닝 효과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80PLUS GOLD 고효율 인증, ATX 3.0 안정적 지원을 위한 입력부 커패시터 강화, 더 높은 출력 안정성 확보를 위한 구리 차폐막 채용, 안정성 향상을 위한 금도금 터미널, 입출력부 전체에 최고급 일본산 커패시터 채용, 저부하 시 정숙성 확보를 위해 쿨링팬 동작을 멈추는 하이브리드 모드, 부하의 변화에도 출력 전압의 변동이 거의 없는 높은 전압 정확도, 고전력 하드웨어를 위한 주석 도금 16AWG 모듈러 케이블, PCIe Gen5를 위한 12VHPWR 커넥터 채용 등 모든 부분에서 주목할 만한 개선이 이뤄졌다.

맥스엘리트는 “시소닉은 그 자체로 파워서플라이 역사인 브랜드라며, 40년 이상 시장을 리드해온 기업이 ATX 3.0을 충족하는 고품질 파워서플라이가 갖춰야 할 기준을 제시한 제품이 바로 ‘뉴 포커스 GX ATX 3.0’이다”라며, “PCI 5.0 기반 그래픽카드와 고성능 프로세서의 전력 소모량이 날로 높아지는 현재의 시장에서 더 높은 안정성과 수명을 보장하는 시소닉 ‘뉴 포커스 GX ATX 3.0 시리즈’와 같은 고품질 파워서플라이 중요성은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소닉 ‘뉴 포커스 GX ATX 3.0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p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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