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1일(목), 에이스톰이 개발 중인 GPS 기반 액션 모바일게임 ‘빌딩앤파이터’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빌딩앤파이터’는 올 하반기 출시 예정으로, ‘빌딩을 가진 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콘셉트에 초점을 맞춰 실제 대한민국 지도와 빌딩의 위치를 인게임 필드에 구현했다. 지도 스캔과 같은 일부 콘텐츠에서 GPS 기능을 활용한 점이 특징이다. 여기에 쉽고 다채로운 스킬 조작을 통한 액션의 즐거움도 강조하고 있다.
기본 캐릭터 3종 및 전직 클래스 9종 등에 기반한 캐릭터 육성, 고유힌 특장점을 지닌 50여종 이상의 부하를 활용한 전략적 덱 구성도 주요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다.
정식 출시에 앞서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한다. 참가 보상으로 ‘스트로베리 빅하트 선글라스’ 아바타(눈장식), ’시작의 삼인방’ 칭호, 유니크 부하 ‘토니’ 등 인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3명에게 ‘아이패드 프로’를 선물한다.
또, 카카오 계정으로 사전예약시 룰렛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아이템 ‘식량(50개)’, 게임 재화 ‘1,000달러’를 비롯해 ‘LG 스타일러 슈케어’, ‘슈케이스’, ‘에어팟 프로(2세대)’, ‘신세계 상품권 3만 원’, ‘문화상품권 5천 원 권’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에선 ‘빌딩앤파이터’ 메인 트레일러 영상도 확인할 수 있다. 주인공 ‘B’가 빌딩을 차지하기 위해 싸우는 모습을 담았으며, 록밴드 국카스텐이 피쳐링으로 참여한 리쌍의 ‘격산타우’가 배경음악으로 흐른다.
에이스톰 김윤종 대표는 “지금껏 없었던 색다른 모바일 액션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정식 출시까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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