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과 캡콤이 14일(목), 자사 모바일 AR 신작 ‘몬스터 헌터 NOW’를 출시했다.
‘몬스터 헌터 나우’는 나이언틱이 캡콤과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유통하는 모바일 AR 헌팅 액션게임으로, 기존 ‘몬스터 헌터’ 시리즈처럼 막강한 몬스터를 사냥하는 헌터들의 여정을 그린다. 특히 모바일 환경에서도 각기 다른 플레이스타일을 가진 무기를 활용한 박력 넘치는 액션 전투는 물론, 다른 유저와 팀을 구성해 협동 사냥을 즐기는 등 원작의 재미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특히, 나이언틱의 AR 기술과 접목해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다양한 상호작용을 경험할 수 있다. 거리에서 마주친 몬스터는 마킹을 해둔 다음에, 유저가 여유로운 시간에 사냥하는 등 편의 기능도 제공한다.
현재 작품은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브라질어 총 9가지 언어를 지원한다.
캡콤 츠지모토 료조 프로듀서는 “드디어 ‘몬스터 헌터 Now’를 전 세계의 모든 유저들에게 선보일 날이 왔다. ‘몬스터 헌터 Now’는 스마트폰에서 탭과 플릭만으로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사냥을 즐길 수 있고, 친구들과 실시간 멀티플레이 액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몬스터 헌터’ 경험이다. 처음 접하는 분이나 오랜 팬 모두에게 흥미진진한 새로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몬스터 헌터 NOW’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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