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크는 오는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에서 열리는 도쿄게임쇼 2023(이하 TGS)에 참가, B2B·B2C 전시관에 부스를 연다.
하이크는 자사가 퍼블리싱하는 ‘앤빌’, ‘칼파’, ‘ALT F4’, ‘블랙 위치크래프트’, ‘프로젝트 타키온’ 등을 B2C 전시관에 열 부스에서 선보인다. 특히 ‘ALT F4’와 ‘블랙 위치크래프트’는 스위치 버전이 출시 예정이며, 이번 TGS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아스페이스 코네에서 개발 중인 게임도 공개 예정이다. ‘코네루 – 디멘션 걸(DIMENSION GIRL)’이라는 제목의 로그라이트 액션게임으로 데모 버전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계열사 ‘아쿠아플러스’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하이크 부스 내에 특별 전시관을 구성한다. 아쿠아플러스의 특별 전시관에는 ‘칭송받는자’ 시리즈의 최신작 ‘모노크롬 뫼비우스’ 체험 코너와 작품 히스토리 패널들이 설치된다.
부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한다. 각 게임들의 특별 한정판 굿즈를 관람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게임 플레이 후 QR 코드를 스캔하면 최대 ‘닌텐도 스위치’를 얻을 수 있는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한다. 또 일본에서 활동중인 인기 게임 크리에이터 ‘하츠메’가 ‘ALT F4’와 ‘앤빌’ 등의 게임을 하이크 부스에서 직접 플레이하는 스페셜 방송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다.
하이크의 B2B 부스에서는 ‘엘든링’, ‘인왕’ 시리즈, ‘와룡’ 등 다양한 작업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는 콘텐츠 튜닝(FQA 등) 전문 사업부 ‘사루가쿠쵸’를 중심으로, 여러 글로벌 게임사들과 긴밀한 비즈니스 미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하이크 코리아의 이정훈 지사장은 “하이크는 일본에 거점을 둔 글로벌 퍼블리셔의 이점을 잘 살려 하이크 게임들의 재미와 완성도를 세계 시장에 잘 알리려는 목적으로 이번 TGS에 참가하게 됐다”며, “앞으로 B2B, B2C 역량을 고루 갖춘 매력 넘치는 게임 파트너사로 글로벌 게임 업계에 각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