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28일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전주 통합전시장(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을 확장 이전해 개점한다고 밝혔다.
새로 이전한 볼보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964평, 지상 4층 규모로 일반적인 정비부터 사고 수리, 판금 도장 등 고난도 수리 서비스까지 가능하다고 한다. 전북 지역 최초로 사고 수리 시설을 도입해 월 최대 600대의 일반 수리 및 120대의 사고 수리가 가능하다.
이 외에도 고객이 직접 차량 색상, 트림, 옵션 등을 선택해 ‘나만의 볼보자동차’를 구성해 볼 수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도 마련해 다양한 브랜드 체험을 가능하게 개선됐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0월 31일까지 전주 전시장을 방문 및 시승까지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는 볼보 순로기 키링을 증정한다. 전주 서비스센터 입고 및 수리 고객에게는 오픈부터 10월 31일까지 ▲볼보 단우산 증정 ▲17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 ▲타이어 할인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250만 원 이상 수리 시에는 볼보 골프백을 증정할 예정이다.
송경란 볼보자동차코리아 고객 서비스 총괄 전무이사는 “서비스 품질 및 만족도를 높이고 볼보자동차 고객에게 더욱 향상된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주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하게 됐다. 고객 서비스 만족도 1위 브랜드답게 충분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해 언제, 어디서나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초 111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 및 확충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른 결과물로 최근 전국적인 인프라 개선이 속속 진행되고 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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