싼타페 2.5 가솔린 캘리그래피 블랙잉크 시승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고양 모터 스튜디오에서 파주 마롱리면사무소 카페를 찍고 오는 코스였습니다.
조별로 나뉘어 시승을 하였는데 많은 싼타페들이 자유로를 달렸습니다.
구간단속이 많은 도로라 반자율 주행을 통한 주행이 거의 주였습니다.
이전 싼타페 대비 HOD 센서가 핸들에 장착되어 핸들을 잡고 있어도 뜨는 경고등이 없어 매우 좋았으며,
21인치 휠임에도 도로 노면을 타거나 소음이 크지 않아 정말 많이 신경 썼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풀체인지라 팰리세이드보다 실내 인테리어가 더 멋있게 느껴졌는데요~
달리는 도중 팰리세이드를 많나니 역시 급이 다르다는 게 느껴집니다.
싼타페가 팰리세이드의 수요를 잡아먹는 거 아니냐라는 이야기들을 많이 들었는데
경험해 보니 그럴 수 있지만 여전히 급이 다르다는 것을 느끼는 시승이기도 했습니다.
현대에서 가장 큰 대짜리 SUV는 팰리세이드가 왕입니다.
중간 기착지인 마롱리면사무소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며,
오는 동안 주행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일단 커피와 빵을 먼저 머고 한참 주행 느낌에 대하여 수다를 떨었죠
시승 평가의 시간
2.5가솔린 가솔린 캘리그래피 모델은 모두 21인치 알로이 휠과 피렐리 저소음 사계절 타이어가 적용되었는데요
자유로 도로 상태를 감안해 볼 때 승차감이며, 핸들링, 풍절음 모두 훌룡하다라는 평이었습니다.
하이드로 부싱과 주파수 감응형 서스펜션의 적용도 승차감 향상에 많은 기여를 했다.
연비는 13~15km 정도가 나왔다는 게 일반적이었는데 2.5 가솔린 치고는 잘 나온 거 아니냐?
악셀을 꾹 밟아 봤더니 터보 렉이 거의 없이 파워풀하게 잘나가 출력엔 부족함이 없다
가죽 시트 착좌감이 좋았고 수납공간이 너무 잘되어 있다.
실내 공간이며 디자인 솔직히 이 급에서 싼타페가 대장 아니냐?
각자의 생각을 이야기하고 공유하는 시간이었는데요
사실 비교 대상이 없는 풀체인지 싼타페이기에 좋은 평이 대다수일 수밖에 없습니다.
싼타페 가솔린 2.5 캘리그래피 블랙 잉크
크리미 화이트 매트 + 블랙잉크
개인적으로 색상 조합은
크리미 화이트 매트(무광) + 블랙 잉크 조합이 제일 예쁜 거 같습니다.
무광이라서 관리가 힘들다고 생각하는 분들 많은데 아이오닉 5 무광 타보니 전혀 그런 거 없더라고요
다만 사고 시 색상 맞추기는 일반 차량보다 어렵다고 하는데 이것도 많이 하다 보면 다 잘 맞추게 되었어요 ㅋ
비가 오다 흐리다가하는 날씨 속에 진행되었던 시승행사 후기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볼수록 탈수록 괜찮은 녀석이라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짧은 시간 시승이라 단점보다는 장점이 느껴지기 마련입니다.
다음번 롱 텀 시승에는 단점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현대자동차 시승행사에 다녀와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