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강남퇴근길연비] 쉐보레 트랙스 1.2 가솔린 터보 연비 테스트

라스카도르 조회수  


:::: 요즘 잘 팔린다는 쉐보레 트랙스 강남 퇴근길 연비는??

2023년 5월 소형 SUV 판매량을 살펴보면 셀토스 4,792대 / 트랙스 크로스오버 3,396대가 판매하여 소형 SUV 부분 2위를 차지한 차량이다. 쉐보레 트랙스 모델은 1.2 가솔린 터보 파워트레인을 가지고 있으며 최고출력 137마력의 출력에 최대토크 22.3kg.m을 보여주고 있으며 복합 연비  12km/L를 보여주는 차량이다. 

쉐보레 트랙스는 과연 경쟁 소형 SUV보다 꽉막힌 시내 연비가 좋을까??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경쟁 모델들이 1.6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하고 있고 르노삼성 XM3 모델도 1.3 가솔린 터보로 다운 사이징을 보여주고 있지만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그보다 낮은 1.2 가솔린 터보 엔진을 사용하고 있으니 말이다.

:::: 강남 퇴근길 연비 테스트란???

강남 퇴근길 연비 테스트는 경기 광명에서 오후 5시에 출발하여 구로디지털단지역까지 약 2.8km 주행 후 지하철 2호선 라인으로 신림 – 방배 – 역삼 – 삼성 – 잠실까지 약 24.7km를 약 2시간정도 주행하여 막히는 시내 도로에서 과연 어느정도 연비를 보여줄지 확인하는 테스트이다. 

:::: 1차 연비 체크구간 (구로디지털단지 2.8km)

공인 복합연비 공인 시내연비 트립 연비 도착 시간
XM3 1.3 가솔린 터보 13.2km/L 11.8km/L 11.8km/L 10분
미니쿠퍼 5도어 1.5 터보 12.4km/L 11.2km/L 6.5km/L 15분
베뉴 1.6 가솔린 N/A 13.7km/L 12.7km/L 11.2km/L 10분
캐스퍼 1.0 가솔린 터보 12.3km/L 11.0km/L 8.9km/L 10분
코나 2세대 2WD 1.6 터보 12.2km/L 10.8km/L 6.1km/L 18분
코나 2세대 2.0 가솔린 N/A 13.0km/L 11.8km/L 6.3km/L 17분
코나 1.6 하이브리드 18.1km/L 18.6km/L 19.4km/L 20분
트랙스 1.2 가솔린 터보 12.0km/L 11.1km/L 6.0km/L 18분

1.2 가솔린 터보 엔진은 생각보다 그렇게 좋은 연비를 보여주지 않았다.
배기량이 낮다고 무조건 좋은 연비를 보여주는 것은 아니지만 코나 1.6 가솔린 터보 모델과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고 실제 공인 복합 연비 또한 0.2km/L 차이로 큰 차이가 없다.

:::: 2차 연비 체크구간 (신림역 6.0km)

공인 복합연비 공인 시내연비 트립 연비 도착 시간
XM3 1.3 가솔린 터보 13.2km/L 11.8km/L 14.4km/L 24분
미니쿠퍼 5도어 1.5 터보 12.4km/L 11.2km/L 8.4km/L 32분
베뉴 1.6 가솔린 N/A 13.7km/L 12.7km/L 13.6km/L 27분
캐스퍼 1.0 가솔린 터보 12.3km/L 11.0km/L 11.4km/L 24분
코나 2세대 2WD 1.6 터보 12.2km/L 10.8km/L 7.8km/L 39분
코나 2세대 2.0 가솔린 N/A 13.0km/L 11.8km/L 9.2km/L 33분
코나 1.6 하이브리드 18.1km/L 18.6km/L 19.4km/L 37분
트랙스 1.2 가솔린 터보 12.0km/L 11.1km/L 8.7km/L 31분

:::: 3차 연비 체크구간 (서울대입구역 8.0km)

공인 복합연비 공인 시내연비 트립 연비 도착 시간
XM3 1.3 가솔린 터보 13.2km/L 11.8km/L 14.3km/L 24분
미니쿠퍼 5도어 1.5 터보 12.4km/L 11.2km/L 8.4km/L 32분
베뉴 1.6 가솔린 N/A 13.7km/L 12.7km/L 13.6km/L 27분
캐스퍼 1.0 가솔린 터보 12.3km/L 11.0km/L 11.4km/L 24분
코나 2세대 2WD 1.6 터보 12.2km/L 10.8km/L 7.8km/L 39분
코나 2세대 2.0 가솔린 N/A 13.0km/L 11.8km/L 9.2km/L 33분
코나 1.6 하이브리드 18.1km/L 18.6km/L 19.4km/L 37분
트랙스 1.2 가솔린 터보 12.0km/L 11.1km/L 8.7km/L 31분

:::: 4차 연비 체크구간 (방배역 13.5km)

공인 복합연비 공인 시내연비 트립 연비 도착 시간
XM3 1.3 가솔린 터보 13.2km/L 11.8km/L 14.7km/L 35분
미니쿠퍼 5도어 1.5 터보 12.4km/L 11.2km/L 9.1km/L 48분
베뉴 1.6 가솔린 N/A 13.7km/L 12.7km/L 14.1km/L 42분
캐스퍼 1.0 가솔린 터보 12.3km/L 11.0km/L 11.6km/L 40분
코나 2세대 2WD 1.6 터보 12.2km/L 10.8km/L 9.0km/L 49분
코나 2세대 2.0 가솔린 N/A 13.0km/L 11.8km/L 10km/L 47분
코나 1.6 하이브리드 18.1km/L 18.6km/L 19.2km/L 48분
트랙스 1.2 가솔린 터보 12.0km/L 11.1km/L 9.2km/L 46분

트랙스에는 오토홀드가 있어 정차 중에서 브레이크를 길게 밟으면 차량을 정지 시킬 수가 있다.
하지만 오토앤스탑 ISG (Idle Stop & Go) 기능이 없어 정차 중에 엔진의 시동을 끄지 않아서 막히는 도로에서 연비가 계속 떨어지는 것을 볼 수가 있다. 경쟁 모델인 XM3 모델에는 ISG 기능이 포함되어 연비가 상당히 높은 것을 볼 수가 있다. 

:::: 5차 연비 체크구간 (역삼역 18.5km)

공인 복합연비 공인 시내연비 트립 연비 도착 시간
XM3 1.3 가솔린 터보 13.2km/L 11.8km/L 14.3km/L 53분
미니쿠퍼 5도어 1.5 터보 12.4km/L 11.2km/L 8.8km/L 1시간 20분
베뉴 1.6 가솔린 N/A 13.7km/L 12.7km/L 14.0km/L 59분
캐스퍼 1.0 가솔린 터보 12.3km/L 11.0km/L 10.8km/L 1시간 02분
코나 2세대 2WD 1.6 터보 12.2km/L 10.8km/L 9.1km/L 1시간 07분
코나 2세대 2.0 가솔린 N/A 13.0km/L 11.8km/L 9.9km/L 1시간 10분
코나 1.6 하이브리드 18.1km/L 18.6km/L 18.7km/L 1시간 9분
트랙스 1.2 가솔린 터보 12.0km/L 11.1km/L 8.3km/L 1시간 6분

강남 퇴근길 연비랑 상관없지만….
이런 문구가 눈에 띄었다…. 제발 좀… SK텔레콤… 부탁한다.

:::: 최종 연비 체크구간 (잠실역 24.7km)

공인 복합연비 공인 시내연비 트립 연비 도착 시간
XM3 1.3 가솔린 터보 13.2km/L 11.8km/L 11.9km/L 1시간 48분
미니쿠퍼 5도어 1.5 터보 12.4km/L 11.2km/L 8.5km/L 2시간 05분
베뉴 1.6 가솔린 N/A 13.7km/L 12.7km/L 12.7km/L 1시간 35분
캐스퍼 1.0 가솔린 터보 12.3km/L 11.0km/L 9.7km/L 1시간 36분
코나 2세대 2WD 1.6 터보 12.2km/L 10.8km/L 7.0km/L 2시간 12분
코나 2세대 2.0 가솔린 N/A 13.0km/L 11.8km/L 8.1km/L 2시간 02분
코나 1.6 하이브리드 18.1km/L 18.6km/L 18.5km/L 1시간 55분
트랙스 1.2 가솔린 터보 12.0km/L 11.1km/L 7.1km/L 2시간 9분

최종 연비 테스트 결과 7.1km/L의 연비를 보여줬다. 비슷한 XM3 가솔린 터보 모델이 11.9km/L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꽤 많은 차이를 보여주고 있으며 코나 1.6 가솔린 터보와 비슷한 수준의 연비를 보여준 만큼 1.2 가솔린 터보 모델의 시내 주행은 상당히 아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었다.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boxriot1&logNo=223175680067&categoryNo=67&parentCategoryNo=&from=thumbnailList

라스카도르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3년이나 탔는데 “이게 말이 안된다”…미국이 ‘홀딱’ 반한 한국차
  •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천만 원대’의 역대급 가성비라는 오프로드 SUV 등장.. 토레스랑 닮았는데?
  • 세계적 사랑 받았는데…”줄줄이 사라진다” 우려가 현실로
  • '리니지2M' 5주년 업데이트 상세 소개...신규 종족 '카마엘' 등장
  • [토픽]해외게임통신 494호, "올해 최고의 게임은? TGA GOTY 후보 공개"

[차·테크] 공감 뉴스

  • 한국 남자들 로망인 車 “드디어 나온다”… G바겐과 정면승부?
  • 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2024서 호평받으며 흥행성 입증
  • 에스티이지 'E-GENE', DPG 해커톤서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 재규어 새 로고 본 머스크 "자동차 파는 거 맞나?"
  • 메이플X귀멸...튀는 컬래버 게임 3종 소식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대가족’, 가족 의미 곱씹게 하는 착한 영화
  • [오늘 뭘 볼까] 팅커 테일러 올드 스파이..시리즈 ‘스파이가 된 남자’
  • ‘위키드’ 보고 나니, 더 생각나는 뮤지컬 영화 BEST 5
  • [위클리 포토] 여배우들의 하트 대결 ‘웜 미녀’ VS ‘쿨 미녀’
//php echo do_shortcode('[yarpp]'); ?>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가을꽃구경 영암 국화축제

    여행맛집 

  • 2
    버라이즌(VZ) 점유율 하락 우려에도 인터넷 가입자 증가 지속 전망

    뉴스 

  • 3
    엔비디아(NVDA) 매 분기 신기록 달성, 여전히 AI 생태계 내에서 독보적

    뉴스 

  • 4
    ‘나솔사계’ 22기 영숙, 역시 ‘사기캐’...첫인상 4표 싹쓸이

    연예 

  • 5
    ‘또!’→A매치 출전 선수 5번째 부상에 ‘충격’빠진 감독…9월 CB•MF 등 2명, 10월 MF•윙어 등 2명, 11월 윙어 부상→‘설상가상’에 머리 아픈 아르테타

    스포츠 

[차·테크] 인기 뉴스

  • 3년이나 탔는데 “이게 말이 안된다”…미국이 ‘홀딱’ 반한 한국차
  •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1천만 원대’의 역대급 가성비라는 오프로드 SUV 등장.. 토레스랑 닮았는데?
  • 세계적 사랑 받았는데…”줄줄이 사라진다” 우려가 현실로
  • '리니지2M' 5주년 업데이트 상세 소개...신규 종족 '카마엘' 등장
  • [토픽]해외게임통신 494호, "올해 최고의 게임은? TGA GOTY 후보 공개"

지금 뜨는 뉴스

  • 1
    [손태규의 직설] ‘향수’를 판 타이슨 시합은 ‘연예오락 쇼’였다…‘야수 본능’ 매력 사라진 프로권투의 끝은?

    스포츠&nbsp

  • 2
    푸틴 "ICBM 아닌 중거리미사일 쐈다"…"美에 사전 통보"

    뉴스&nbsp

  • 3
    “먼저 떠난 동생의 아이들..” 90년대 스타의 애절한 사연

    연예&nbsp

  • 4
    '돌싱글즈6' 정명, 보민 父에 간택받았나… "너무 행복해" [TV온에어]

    연예&nbsp

  • 5
    스타트업 창업자·투자자 "내년에도 어렵다"…취해야 할 대책은

    뉴스&nbsp

[차·테크] 추천 뉴스

  • 한국 남자들 로망인 車 “드디어 나온다”… G바겐과 정면승부?
  • 펄어비스 '붉은사막', 지스타 2024서 호평받으며 흥행성 입증
  • 에스티이지 'E-GENE', DPG 해커톤서 최우수·우수상 동시 수상
  • 재규어 새 로고 본 머스크 "자동차 파는 거 맞나?"
  • 메이플X귀멸...튀는 컬래버 게임 3종 소식
  • [인터뷰] ‘다시 부활시킨 시어도어 레이싱의 가치’ - 시어도어 레이싱 테디 입 Jr. 대표

당신을 위한 인기글

  •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는 브런치 맛집 BEST5
  • 담백한 국물과 쫄깃한 살코기,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닭곰탕 맛집 BEST5
  • 푹- 끓여내어 야들야들한 건더기와 얼큰한 국물의 만남, 육개장 맛집 BEST5
  • 한식에 술만 있다면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 술꾼이 인정한 한식주점 5곳
  • [리뷰: 포테이토 지수 80%] ‘대가족’, 가족 의미 곱씹게 하는 착한 영화
  • [오늘 뭘 볼까] 팅커 테일러 올드 스파이..시리즈 ‘스파이가 된 남자’
  • ‘위키드’ 보고 나니, 더 생각나는 뮤지컬 영화 BEST 5
  • [위클리 포토] 여배우들의 하트 대결 ‘웜 미녀’ VS ‘쿨 미녀’

추천 뉴스

  • 1
    영암 월출산 기찬랜드 가을꽃구경 영암 국화축제

    여행맛집 

  • 2
    버라이즌(VZ) 점유율 하락 우려에도 인터넷 가입자 증가 지속 전망

    뉴스 

  • 3
    엔비디아(NVDA) 매 분기 신기록 달성, 여전히 AI 생태계 내에서 독보적

    뉴스 

  • 4
    ‘나솔사계’ 22기 영숙, 역시 ‘사기캐’...첫인상 4표 싹쓸이

    연예 

  • 5
    ‘또!’→A매치 출전 선수 5번째 부상에 ‘충격’빠진 감독…9월 CB•MF 등 2명, 10월 MF•윙어 등 2명, 11월 윙어 부상→‘설상가상’에 머리 아픈 아르테타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손태규의 직설] ‘향수’를 판 타이슨 시합은 ‘연예오락 쇼’였다…‘야수 본능’ 매력 사라진 프로권투의 끝은?

    스포츠 

  • 2
    푸틴 "ICBM 아닌 중거리미사일 쐈다"…"美에 사전 통보"

    뉴스 

  • 3
    “먼저 떠난 동생의 아이들..” 90년대 스타의 애절한 사연

    연예 

  • 4
    '돌싱글즈6' 정명, 보민 父에 간택받았나… "너무 행복해" [TV온에어]

    연예 

  • 5
    스타트업 창업자·투자자 "내년에도 어렵다"…취해야 할 대책은

    뉴스